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10월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읍・면 이장 출무회의를 통해 개최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관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적측량, 분할, 합병, 지목변경, 조상땅찾기 서비스 등 지적행정 업무 전반과 토지 관련 각종 생활민원의 상담 및 처리를 위해 199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와 교통발달, 온라인서비스 확대 등으로 관심도와 상담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한편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상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제도를 알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재 지적팀에서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통해 제도의 활성화를 꾀하고 생활 밀착형 민원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