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9.5℃
  • 구름조금강릉 28.4℃
  • 구름조금서울 30.1℃
  • 구름조금대전 30.5℃
  • 구름조금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8.9℃
  • 맑음광주 29.8℃
  • 구름조금부산 30.8℃
  • 맑음고창 30.7℃
  • 맑음제주 31.1℃
  • 구름조금강화 26.9℃
  • 맑음보은 29.4℃
  • 맑음금산 30.6℃
  • 구름조금강진군 31.5℃
  • 구름많음경주시 28.9℃
  • 구름많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정치

마지막 여름, 울진에서 즐겨요~… 울진 솔~비치, 펫비치, 프라이빗 비치

바다, 숲,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하는 즐거움 
조용하고 소박하지만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울진의 해수욕장 

폭염으로 뜨거운 한낮,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힘든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휴가지가 있다.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송림과 더운 공기를 밀어내는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거기에 맑고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바다는 덤이다.


시원하게~ 맑고, 깨끗하게~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울진의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여느 리조트 부럽지 않다. 솔, 비치~ 
여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해변의 뜨거운 열기가 걱정된다면, 떠나라~ 울진 솔, 비치로


울진 해수욕장에서 여름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이름하야 솔~~ 비치!! 
아무리 뜨거운 햇살이라도 하늘 향해 곧게 뻗은 송림 아래 있으면 끄떡없다! 거기에 밤이면 나무 사이 하늘로 반짝이는 별을 보는 낭만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울진의 구산, 봉평, 후포, 후정 해수욕장에는 해변 인근에 송림이 우거져 있어 시원한 그늘아래서 청정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송림 아래 자리를 잡으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리조트 부럽지 않은 숙박시설이 된다. 


열대야 걱정 없는 밤이 있는 여름휴가를 원한다면, 울진 해수욕장의 
솔, 비치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더없이 특별한 추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함께하니 더 즐겁다. 펫 비치~ 
휴가를 떠나고 싶어도 집에 혼자 있을 반려동물이 걱정된다면,
떠나라~~ 울진 펫 비치로.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중 최초로 애견동반 해수욕장을 운영 중이다.

 


구산 애견해수욕장 해변 일부분에 애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애견동반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애견 샤워장, 산책로,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애견과 함께 해수욕과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애견동반해수욕장 공간에서는 목줄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반려동물도 주인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용하고 편안하다. 프라이빗 비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동해 바다의 해수욕장이 북적거린다. 


이럴 때 조용하게 가족, 친구, 연인과의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떠나라~ 프라이빗한 울진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모래, 맑은 바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 거기에 소박하고 조용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울진의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쉴틈 없이 지내온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울진의 해수욕장은 작지만, 각종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까지 갖출 건 모두 갖추었다.


거기에 망양정, 월송정, 케이블카, 스카이레일 등 인근에 다양한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어서 해수욕 이외에도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직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떠나라~ 쾌적하고 안전하며 이색적인 울진의 솔, 비치~ 펫 비치, 프라이빗 비치로. 


최태하 기자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료… 임(林)과 함께 울진에서 즐거웠습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되었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전국대회를 마무리 할

울진군, 군 단위 최초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울산시, 서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울진군의 이번 선정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이며, 총 4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입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울진군은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생산한 수소를 수소충전소에 보급하여 수소모빌리티(수소버스, 수소승용차)에 공급하고,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여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예정이며, 기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수소도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 내에는 수소 홍보관을 비롯해 주민 수소 체험형 복지시설(목욕탕)과 수소산업 특화교육 강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생산시설에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를 연결하는 3km의 수소배관망도 구축할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료… 임(林)과 함께 울진에서 즐거웠습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되었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전국대회를 마무리 할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