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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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군민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총력대응!

장마 후 폭염피해 예방 사전 준비, 폭염 T/F팀 구성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정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울진읍 등 6개 읍·면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하여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킬 예정이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폭염취약 시간대에는 야외 영농작업을 자제하고, 공사장 근로자의 작업을 일시 중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와 문자메세지,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최근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시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군민의 적극적인 예산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제안 사업 발굴과 제안서 작성 방법 및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안내해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울진군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며, 생활 주변 불편사항이나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울진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 19일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5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봉화군농어업회의소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형식 의원은 시·군별 주생산 품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창기 의원은 이미 도내 11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전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임기진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우 당초 도비 부담률을 30%로 설정했으나 50%로 변경한 사례를 언급하고, 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조성된다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연구진에 당부하고, 쉽지 않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이겠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로 제도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도의회 임기 내에는 농민들의 피땀으로 일궈낸 성과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가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

국제자매결연도시 베트남 풍딘현 방문단 울진군 방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베트남 풍딘현 지역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풍딘현 대표단 10여 명이 울진군과 교류협력 및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울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계기로 베트남 풍딘현과 교류를 시작, 2017년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 활동이 잠잠했으나 이번 풍딘현의 방문을 시작으로 다시 교류협력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풍딘현 대표단은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손병복 울진군수와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풍딘현 방문단은 군청 방문에 이어 울진의 특산품을 이용한 한식을 맛보며 울진군의 맛을 체험했으며, 성류굴, 왕피천 케이블카와 같은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한 울진군 표고버섯 농장 재배지 방문을 통해 울진군 선진 농업 기술의 벤치마킹 의지를 표명하였다. 울진군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국제협력으로 활발한 도시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국제교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울진군의 외교력 향상을 위해 소통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베트남 풍딘현 방문단의 울진방문을 계기로 국제자매결연도시들과 경제, 관광


울진군,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시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군민의 적극적인 예산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제안 사업 발굴과 제안서 작성 방법 및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안내해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울진군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며, 생활 주변 불편사항이나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울진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 19일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5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