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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자원봉사자, 탄소중립 도시 이끌어 우수 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 선정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후정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다량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새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집한 쓰레기 새활용(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  


이렇게 분류된 페트병은 즉석에서 소독 후에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주었는데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업체가 참여한 이 활동은 비록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꾸준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페트병 뚜껑은 열쇠고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활동이 되었고, 수거한 유리병은 열을 가해 목걸이로 재탄생하는 체험활동 펼쳐 참여한 반려견 가족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관광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반려견 산책하는 시간에 자원봉사도 하고 환경보호 활동에도 참여하여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위기 극복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의 환경 활동가들께서 솔선수범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자원봉사자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 해수욕장 및 야영장 사전점검 나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5일 ‘2024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주요 해수욕장 및 야영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안전 장비 등을 살폈으며 인근에 먼저 개장한 하이비치워터파크의 물놀이 시설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점검하였다. 이후, 기성망양에 위치한 해빛뜰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하여 쓰레기집하장, 개수대, 화장실 등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확인하였다. 구산해수욕장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펫비치, 애견샤워장 등을 개장 전 최종 점검하였으며 특히, 주차장 시설을 둘러보며 주차를 못해 돌아가는 이용객들이 없도록 임시주차장 조성 등 방안 마련을 지시하였다. 또한, 산포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폭염대비 냉방장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며 식사는 제때 하시는지,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된 만큼 예년보다 해수욕장 이용객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농업 대전환! 농업의 미래를 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정종근),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문성덕),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 울진군4-H연합회(부회장 황현)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주요 행사 내용은 ‘울진농업대전환!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농업대전환 성과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경품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한우육종 농가인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기증하여 함께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시 청년보다 잘 살 수 있는 성공 모델을 울진농업대전환을 통해

부구중, ‘성공을 향한 한 걸음 더! 리더십 캠프’

부구중학교(교장 정석만)는 7월 4일 자유학기제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의 자유학기제 특색사업비를 지원받아 해피드림인재개발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해피드림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학생 스스로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올바른 대화의 기술을 통하여 소통하는 리더가 되며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리더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긍정적인 말의 영향력,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대화법, 인간관계를 높여주는 경청의 기본기, 타인을 배려하고 스스로 자존감 높이기 등 성공하는 리더의 긍정리더십 및 소통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실습위주의 참여식 교육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이번 리더십 캠프를 참가한 학생들은 성공하는 리더의 모습을 배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올바른 인성, 협력과 조화가 리더의 중요한 자질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만 교장은 "급변하는 이 시대에 진정한 리더는 바른 인성을 갖추고 협업할 수 있는 협력적 소통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이러한 인성교육프로그램 뿐 아니라


손병복 울진군수, 해수욕장 및 야영장 사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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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