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김한주(金漢柱) : 1968.10.17.(경주시 양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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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덕구온천 호텔에서 ‘함께하는 부부 성장하는 부부’ 부부캠프를 다문화가정 부부 10쌍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부부 성장하는 부부’캠프는 부부간 올바른 소통법 및 감정 표현 이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위기 상황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부부의 의사소통과 친밀도 강화 및 갈등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행복한 부부의 소통비결’을 주제로 한 특강과 원예치료,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부부캠프를 통해 부부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에서 7월부터 맞벌이가구 자녀의 안전한 돌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평생학습관 1층)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에서 19까지로 변경되며, 1주·3주 토요일에는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제공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예정)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후정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다량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새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집한 쓰레기 새활용(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 이렇게 분류된 페트병은 즉석에서 소독 후에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주었는데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업체가 참여한 이 활동은 비록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꾸준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페트병 뚜껑은 열쇠고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미래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7월 3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총 3명으로 홍보선 지방농업주사를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 발령하고 울진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직위를 부여하였으며, 장세석 지방행정사무관을 의회사무과장으로, 민정의 지방시설주사를 의정팀장으로 직위를 부여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공무원 임용권이 부여된 이후 두 번째로 울진군의회 사무관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승진하신 분과 직위를 부여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최선광(崔善光) : 1965.12.25.(울진군 근남면)
표남호(表南湖) : 1965.10.10.(상주시 함창읍)
김보현(金普顯) : 1968.10.07.(안동시 녹전면)
7월 1일 월요일 울진읍 연호정에 위치한 '카페 알움인'에서 커피 향과 웃음소리로 가득 찬 배움의 장이 열렸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카페 알움인에 한울본부의 슬로건과 알움인·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의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달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직원들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소외계층 청년 대상 일자리 제공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카페 알움인에 인테리어와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울진에서 원두를 로스팅하는 커피 전문 매장이자, 카페에서 제공하는 일회용품이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착한 명소’이기도 하다.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월급을 받으면 직접 산 원두로 동료들에게 손수 내린 커피를 선보이는 게 취미라는 5년 차 바리스타 박민규 군이 이세용 본부장에게 일일 브루잉 강사로 활약했고,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모두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다.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은 “한울본부의 직고용 창출도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자활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더욱 의미 있는 도움인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고, 이세용 본부장은 “알움인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에서 7월부터 다문화 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언어발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언어발달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정도를 평가한 후,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센터 내 언어발달 교실 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이 이용하는 외부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교육과 더불어 다문화 부모에게 상담 및 교육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아동의 언어발달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언어적 장벽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서비스 신청은 울진군 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789-8988)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