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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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4년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기념품 및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인구감소대응에 관한 조례」에 의한 것으로, 전입세대에 전입을 축하하는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우리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연쇄적인 전입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로 2024년 7월 1일 이후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입세대 지원 신청자에게는 세대당 3만원 이하 지역특산품과 세대 구성원 수별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권, 울진군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시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세대가 우리 군에 애착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울진군의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최고의 청정도시를 위한 종이 없는 계약행정 추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한다. 이번 전자계약 도입은 계약상대방이 수요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4년 7월부터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계약 체결관련 서류를‘문서24’와‘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계약상대방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고, 군은 제출받은 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방재정시스템에 전자로 보관할 계획이다. 이번 ‘종이 없는 전자계약’ 도입으로 울진군은 연간 용지 구입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들의 불편을 덜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와 같은 정책은 울진군의 행정 업무 혁신과 친환경 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디지털 행정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지속적으로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 최고의 청정도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바탕으로 깨끗

울진남부도서관, 지역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4일부터 ‘중장년을 위한 인문학 산책 : 숲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울진남부도서관이 선정되어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추구하며 “산림치유”와 “웰-다잉” 두 가지 주제로 탐방과 후속 모임 등 참가자들의 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편적인 강연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을 위한 인문학 산책 : 숲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후포면 울진남부도서관 1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탐방과 후속 모임은 별도 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3일까지 선착순(20명)으로 진행되며, 울진군통합도서관(lib.uljin.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울진남부도서관으로 전화 신청(☎054-788-1107~8)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독서

울진군, 주민과 함께 전통문화 축제를 만들어 가다... 제38회 평해단오제 개최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 개최에 따라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평해읍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의견 수렴의 자리에는 평해읍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 관심 있는 지역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6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에 대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민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단오제 행사 개최 공간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지역 사회 단체 및 주민의 참여가 미비하여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장기적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의견 수렴 자리에 참석한 평해 주민은 “행사기간 동안 평해 읍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 읍내 전체가 활기가 가득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평해읍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미비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울진군은 다양한 주민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제38회 평해단오제 평가 결과 보고회를 7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8회 평해 단오제는 주민들의 노


울진군, 최고의 청정도시를 위한 종이 없는 계약행정 추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한다. 이번 전자계약 도입은 계약상대방이 수요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4년 7월부터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계약 체결관련 서류를‘문서24’와‘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계약상대방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고, 군은 제출받은 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방재정시스템에 전자로 보관할 계획이다. 이번 ‘종이 없는 전자계약’ 도입으로 울진군은 연간 용지 구입비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들의 불편을 덜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와 같은 정책은 울진군의 행정 업무 혁신과 친환경 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디지털 행정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지속적으로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 최고의 청정도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바탕으로 깨끗

울진군, 농촌의 미래를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인구 고령화 극복,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도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신규시책 사업(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들에게 생산, 유통, 가공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며,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 지원사업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 기반시설을 조성을 위해 각각 사업비 2,000만원 기준 약 70~80% 지원한다. 올해는 한우, 딸기, 블루베리, 취나물, 버섯 등 여러 분야의 청년농업인이 신청하였고,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6명,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사업에 4명 등 총 10명을 선발하여 딸기 스마트팜 시설, 농업용 드론 구입, 블루베리 과원조성 등 각각 청년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청년농업인 10명과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울진농업 대전환 계획 홍보 및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현장 의견으로 사업내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