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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평가회 가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 제품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심화교육을 통해 개발한 20여 종의 다양한 가공 제품들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제과제빵 6종, 과일잼 4종, 과일 젤리 2종, 장아찌 3종 및 쌀누룩 요거트 2종 등의 다양한 제품을 평가하였다. 

 

 

울진군은 이번에 추진한 가공기술 심화교육 및 평가를 통하여 기존에 개발한 가공 상품들의 레시피를 표준화하고 가공제품을 유형별로 패키지화하여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등 울진군 가공제품의 공동브랜드를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평가회에 참가한 가공 농업인들은 “이번 가공기술 심화교육과 품평회를 통해 내가 만든 가공 상품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공 농업인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에도 가공기술 전문교육을 통하여 가공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수한 가공 상품에 대하여는 유통 마케팅 컨설팅을 통하여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4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사업 참여농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점검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상반기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사업과 논 이모작재배 및 공동영농확대를 위한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32억을 투입했다. 특히 이날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에서는 평해읍, 매화면 재배단지 사업자도 참여하여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을 높이고 판매망 확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발굴해 나가겠으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농촌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4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사업 참여농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점검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상반기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사업과 논 이모작재배 및 공동영농확대를 위한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32억을 투입했다. 특히 이날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에서는 평해읍, 매화면 재배단지 사업자도 참여하여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을 높이고 판매망 확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발굴해 나가겠으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농촌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