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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 홍보 및 교육 시행... 품격있는 리더의 친절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대상으로 교육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2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장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공직 내·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4 ‘먼저 인사하기’ 운동 총력 추진계획(5대 중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미용업 기존 영업주 및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되었다. 

 

 

‘품격있는 리더의 친절’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들의 고객(민원인)에 대한 친절도는 기관장의 친절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우리 기관의 이미지와 직원들의 친절을 위해서는 기관장이 먼저 친절해야 함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기관 단체 간담회 및 각종 행사 시‘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연계하여 ‘먼저 인사하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분위기 확산을 통해 울진군의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관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으로 따뜻하고 밝은 표정으로 먼저 건네는 인사, 단 몇 초의 시간으로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이미지가 우리 기관의 이미지이고, 곧 울진군의 이미지가 된다”라며, "1,000만 관광객 시대,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모두 ‘먼저 인사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2026 하계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합격투기대회를 4회 연속으로 개최,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경기, 프로경기로 각각 나뉘어 총 48경기가 진행되며 10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합격투기(MMA)는 무기를 들지 않고 본인이 연마한 권투, 킥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등 단일 무술들을 섞어 각각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은 보완하여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대결 스포츠로, 우수한 신체 능력은 기본이고 상대방의 전후를 파악하는 등 전체적인 경기 구상 능력이 요구되는 과학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식채널(울진파이팅 챔피언십)과 구독자 60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표채널(양감독TV)을 통해 생중계 방송되어 울진 체육시설 인프라의 대외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식전 공연에 울진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

울진군,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군부 종합 3위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대회 기간 내내 쌀쌀한 날씨와 간헐적인 비가 이어졌음에도, 울진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선수들뿐 아니라 한마음 한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경기장마다 응원전이 펼쳐졌고, 이들의 진심 어린 격려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특히 인상적인 순간은 고등부 축구 결승전이었다. 울진군 대표팀은 뛰어난 집중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10년 만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 선수들의 환한 웃음과 눈물은 오랜 노력의 결실이었고, 이를 지켜보던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학생들은 승리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군수, 체육회장, 축구협회장, 감독을 차례로 헹가래 치며 우승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태권도 경기에서도 울진군 선수들은 역동적인 발차기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강한 정신력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번 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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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