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지난 4월 1일 기성면(면장 김윤곤)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울진군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못자리는 4월 1일 기성면 척산1리 이영호 육묘장에서 삼광, 백옥찰, 드래향 등 4,000상자를 파종했고, 이어 4월 3일 기성면 기성리 김용찬 육묘장에서 진옥, 삼광, 백옥찰 등 2,000상자를 파종했다. 이중 드래향은 기존 다른 쌀보다 향기가 높은 쌀로 밥이 풍미가 높고 쌀 수량성이 높아 기존 향미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 봄에 심었던 벼들이 농부의 땀방울을 먹고, 알갱이들이 잘 여물어 가을걷이에 농민들과 울진 군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었으면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들의 적기 못자리 및 모내기를 실시할 것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농번기에 일손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농촌 일손 돕기 및 영농철 육묘용 상토, 친환경 비료 적기 공급 등 각종 보조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본 과정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가별 맞춤형 SNS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여 ChatGPT를 활용한 농업 경영 분석, 생성형 AI 프로그램 활용 썸네일 제작 등 농가 홍보를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홍보를 위한 콘텐츠 기획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 농업인 교육은 직접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농업과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2차 공고를 실시했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약6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1억5천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1차 26개소 선정하였고, 2차는 24개소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년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4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빈집을 적극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중만 민원과장은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0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19개소 모두 착공하였으며, 현재 6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이다. 울진군은 주요사업을 5월 중 준공 목표로 하여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총 473ha, 2억 3,590만원을 투입하여 511농가를 지원했고, 올해는 지원단가를 ㎡당 30원을 인상한 ㎡당 80원(ha당 80만원)을 적용하여 총사업비는 3억 7,760만원이며, 지원대상 면적은 총 472ha로, 전 99ha(유기 44ha, 무농약 55ha), 답 373ha(유기 300ha, 무농약 73ha)를 지원한다. 신청농지는 친환경(유기,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지로, 전·답의 경우 지원면적 한도가 없지만, 임야의 경우 농가당 2.0ha 미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친환경 인증이 유지되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고 인증이 유효한 농가로, 군은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읍·면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신청농가를 발굴하여 친환경 농업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인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강풍 및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레미콘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정상 운영 여부, ▲사업장 주변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원 운영을 통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민간점검원은 주기적 순찰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산림지역 주변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특성상 봄철은 비산먼지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감시와 사업장 관리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에서 공모 중인 2025년 혁신농업타운조성사업 신청을 위해 수요조사를 지난 3월 초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하여 기계화, 규모화를 통한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이다. 2025년도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울진군 192ha 감축)와 연계하여 쌀 공급 과잉 대응을 위한 콩, 조사료 등 논 타작물 전환 및 들녘 중심으로 혁신타운을 조성하며 단지당 20ha이상의 면적과 참여농가 5호 이상으로 마을 및 들녘단위로 신청을 받고 신청면적에 따라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3억에서 15억이내 차등 지원하며 사업비에 대한 보조비율은 지원 80%, 자부담 20%이다. 마을 및 들녘 단위로 참여 의향이 있으면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농정과에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의 일손 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고 울진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농업타운조성 사업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작년 기준 연 매출액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2024년 카드 매출액 3억원 이하일 경우 0.5%를,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일 경우 1.1%를 지급하며,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업체, 사업자 미등록업체, 본인 명의 계좌로 입출금이 불가능한 사업자, 전년도 카드매출이 없는 경우, 유흥·도박 관련 업종 등 지원제외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을 통해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등이 필요하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순으로 결정되며 신청 후 지원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194㎡)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표고버섯을 재배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하고 생산 기반을 확충해 울진군 대표작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군은 지난해 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 기본반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심화반을 개설해 28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표고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지역 내 버섯 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농특산물인 표고버섯, 음나무순, 해방풍 등 이용하여 표고조림비빔밥, 음나무순무침, 해방풍두부보쌈 등 총 20종의 치유 음식을 개발하여 농산물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채식 요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