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져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복구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울진군 공무원 30여 명의 복구 인력 지원단은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의 농가 피해지역을 방문,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변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북 지역은 시·군간의 자발적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울진군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우리는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앞으로 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나서겠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상반기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 물가의 안정을 위한 시책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군은 고금리·고물가가 장기화됨에 따라 버스·택시요금,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년 연속 물가안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하반기에도 지방 공공요금 동결을 비롯해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방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7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백암온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모색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용약(안)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남대천, 왕피천 꽃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 △울진군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표고버섯 육성사업 타당성 및 위탁 비용 분석 용역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용역수행에 있어 수시 보고를 통한 필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책홍보관이 해야 할 역할을 알고 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규모인 30MW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계획서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했다. 이 공모사업은 정부 주도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2,600억이 투입되는 30MW급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이다. 우선 2025부터 2026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수전해 기술(알칼라인 20MW, PEM 10MW)을 기업 공모를 통해 개발하고, 2026부터 2030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울진군은 1,100억원이 투입되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대한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울진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여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지로 원전의 저렴한 전력 단가와 높은 이용률(80% 이상)을 활용하면 대량의 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원자력수소는 우리나라 수소경제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미 울진군은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연구시설 입지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국가산단 내에서 이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완성되면 국가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과 시너지를 내면서 탄소중립과 탄소국경세와 같은 대외환경 변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실장, 정책홍보관, 담당 부서 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하여 7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비전 2040 울진군 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 후포 마리나 위수탁 운영 및 추진계획, 활성화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20년 후를 보고 이상적인 모델을 발굴한 후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뮬레이션으로 구체적 사업을 도출해내야 하며, 후포 마리나 활성화에 대해서는 주 고객을 타겟으로하는 사업모델 발굴이 숙제이며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종합운동장이 W.A(세계육상연맹)로부터 국제 공인 CLASS-2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지난 4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트랙을 전면 교체했다. 그 덕분에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을 뿐만 아니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인증을 받았다. 2종 공인 경기장은 도민체전과 전국규모대회, 국제 친선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에 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W.A(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Class-2)을 신청해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7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울진종합운동장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각종 국제대회 경기용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교체한 트랙은 세계신기록이 인정되는 트랙으로, 기존의 시트형(합성 시트 아스콘 부착) 방식에서 액상형(우레탄 수지 현장 배합 포설) 방식으로 전면 개보수되었다. 뿐만 아니라 항구성과 내구성,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성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녹색과 적색 중심의 트랙선을 청색과 회색으로 전환해 선수들에게는 집중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덜어 주는 환경을 조성했다.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진군은 많은 방문객이 울진을 찾도록 전국 및 도단위 행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 걸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유치에 열의를 보였다. 지난 6개월간 대한축구협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협상을 진행하여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타시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는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태극전사를 꿈꾸는 많은 유소년선수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대회로 전국 중학교 80여 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걸쳐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군은 학부모와 축구 관계자를 포함하면 행사가 열리는 보름 동안 연인원 3천여 명 정도가 울진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로 인한 직접 소비 효과 14억 원을 포함해 연간 총 30억원 가량의 경제효과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앞으로 있을 농업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과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울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농업 식품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용역으로 이번 용역에는 민선 8기 울진군이 추구하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 육성 전략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 등 울진농업 발전을 위한 중점 전략사업을 포함해 품목별 생산 조직화, 단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지역농산물 유통시스템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되어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한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7개월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유기농 복합단지의 입지 여건 및 투자분석, 세부 사업, 토지 이용계획과 각종 인허가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아이쿱 생협이 운영하는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여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항암농산물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지난 4월부터 아이쿱 생협과 유기농벼 재배단지 중 약 41ha에 항암쌀 재배 시범단지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항암농산물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괴산 자연드림파크는 아이쿱생협에서 약 24만평의 부지에 호텔, 극장, 식당, 한의원, 각종 가공시설, 수영장 등 스포츠센터, 항암전문병원 등 다양한 치유․힐링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아이쿱생협의 항암식품 윤종규 본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기농단지를 보유한 울진군과 몸에 좋은 항암농산물 생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라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판매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울진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