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5일 울진군 관내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울진군연합회와 예천군연합회 간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울진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원들을 초청하여 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농업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 회원, 예천군 회원, 관계 내빈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울진군 회원이 경영하는 표고버섯 농장, 블루베리 농장을 견학하고, 두 단체 회원들의 우수 영농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농업 현황과 특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륙과 해안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차이를 넘어 상호 보완하고, 함께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며 “울진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진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5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울진군 관내 3개 중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행진곡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CLASSICS, CLASSICS, CLASSICS’, 락밴드 퀸의 ‘God Save The Queen’을, 후포중학교 코스모스오케스트라는 ‘CAN CAN’,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DO RE MI SONG’을 연주한다. 세 번째 연주무대를 장식하는 부구중학교 매봉윈드오케스트라는 ‘THE AVENGERS THEME’, 코요태의 ‘우리의 꿈’을, 울진중학교 아바빌레윈드오케스트라는 ‘SOLVEIG’S SONG’,‘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을 연주하며 청소년 특유의 경쾌함과 열정을 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푸르미작업장에서 표고혼합곡인 ‘건강한 미(米)’를 출시했다. 전국 최초 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이 제품은 생토미(90%), 찰흑미(4%), 찹쌀(3%), 표고밥알(3%)로 이루어진 혼합곡으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으로부터 울진에서 생산되는 울진생토미를 이용하여 푸르미작업장 내 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된다. ‘건강한 미’는 씻어나온 쌀 형태로 물만 부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 항암 효과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푸르미에서 생산되는 표고혼합곡 세트는 울진군유통회사를 통해 공공기관,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근로장애인의 인건비 및 복지 향상에 사용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미는 현대인의 건강 관리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청정지역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유기농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5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울진군청 동문 앞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푸른 하늘 주간(8. 31 ~ 9. 7)’행사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군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진군 환경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군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및 생활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법으로 ▲친환경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에너지 자원 절약 등 군민들에게 소개하며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을 위한 실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푸른 하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모두의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구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울진군은 군민들이 더 맑고 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평가에서 남부·북부 2개소 모두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체계, 청소년 생활·참여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심사한 것으로, 울진군은 두 기관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과후 돌봄, 학습지원, 특기적성 개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부와 북부 아카데미가 동시에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울진군의 청소년 정책 방향과 현장 실무자의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 속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도약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생활 스포츠로 급성장 중인 파크골프는 진입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주민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 단계적 인프라 확충으로 저변 확대 군은 지난 8월 지역주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성면에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였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평해읍의 36홀 파크골프장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2026년까지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 9홀을 추가로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온정면에 36홀 규모의 클럽하우스형 파크골프장도 조성하기 위해 도비 신청 및 설계 용역 진행 중이다. ■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추가 확보 현재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파크골프장(36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해읍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36홀)은 코스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공인 규정을 반영하고 다양한 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도로명주소 교육에 전자교재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도입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전자교재 플레이스비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학습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플레이스비를 통해 학생들은 태블릿 PC와 컴퓨터에서 도로명주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실습 문제를 해결했으며, 실시간 피드백 기능 덕분에 교사들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진도를 꼼꼼히 관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가 높아지고, 도로명주소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플레이스비 도입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이 한층 체계적이고 실용적으로 변화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예방의 날 (9월10일)을 맞아 9월 10일부터 16일까지를 ‘자살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생명을 잇는 한걸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생명을 잇는 한걸음’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이용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를 통해 일상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로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자살예방 주간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께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울진군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정보화농업인 회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GPTs, 제미나이(Gemini) 등 AI 프로그램 활용 농가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가 맞춤형 콘텐츠 기획 챗봇 만들기 ▲상품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유튜브 숏츠(Shorts)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농가별 맞춤형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산물 브랜드 가치 및 시장 경쟁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온라인 마케팅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업인들이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지난 9월 4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울진군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개최를 위한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체계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TF팀 위원 17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실무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공과 민간의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박람회의 세부 계획부터 행사 종료 후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복지박람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울진군 복지박람회는 2013년 시작되어 격년제로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제도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2019년 태풍 ‘미탁’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 내 가장 큰 복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연호공원에서 ‘2025년 울진군 복지박람회’가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정우철 실무위원장은 “2025년 울진군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