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하얼빈'을 3월 18~19일 이틀간 무료 상영한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인 안중근, 우덕순, 김상현 등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군과 맞서 투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상영은 3월 18일 19시, 3월 19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2025년 새롭게 시작한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문화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3월 1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3월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 주관으로 육개장, 오징어전, 잡채, 두부조림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를 시작했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검사(인바디, 혈당, 혈압)와 2개월 프로그램을 마치면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운동효과 및 신체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아쿠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아쿠아로빅은 제1기(3. 11. ~ 4. 29.)와 제2기(5. 8. ~ 6. 26.)로 나뉘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체조로 우울증도 예방하고, 신체기능도 향상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3월 1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표고버섯과(심화)(27명), 농업대전환과(31명),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22명)로 구성되어 올해 입학생은 총 80명이다. 표고버섯과(심화)는 울진군의 지역 강점을 살린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개설되었다. 표고버섯과(심화)는 ▲심화된 표고버섯 재배 기술에서부터 병해충 및 재배환경 관리와 가공 기술 이론 및 실습, 농업대전환과는 ▲들녘특구 공동체의 이해와 콩, 감자, 양파, 밀 이모작 재배 기술 학습 및 선진현장 교육,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여러 베이커리 가공 실습과 종합평가회 및 전시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녹색농업대학을 통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3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714필지 중 130,243필지가 검증에 들어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검토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대동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울진농협 경제사업부, 3월 21일은 울진대동대리점(울진군 울진읍 공원로 273)에서 진행되며, 정비기술자 2명이 차량 1대를 1개 반으로 편성하여 ㈜대동회사에서 생산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을 수리한다. 또한 수리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업하여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마을 및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며,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에게 실비 정산되고, 공임은 무료이며 오일 및 필터 교환 등의 경정비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은 한부모와 조손가족 1인 가구 등 취약가족 및 재난 사고로 경제 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한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에 대한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온가족보듬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2025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9개월간) 근로자 85명(안전관리자 2, 기술인부 22, 일반인부 60, 업무보조원 1)이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에 이어 14일에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는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한울본부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테러 대비 테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였다. 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한울본부 정문에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드론을 활용 본부내 건물에 충돌하여 폭발 및 화재 발생 △해상에서 배수구 일대로 침투 및 폭발물 설치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15해안감시기동대대장 박종도 중령은 “협력체계 검증을 위한 훈련을 통해 통합 방위 작전을 하나로 결집해 전투력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소에 발생 가능한 여러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으로 방호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훈련에 최선을
울진소방서는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연이은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1월 기준 경북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울진에서도 이번 3월 주택화재 2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시설 장소별로는 단독 주거시설이 80%이상으로 높게 차지 했고 그 다음으로는 공동주택, 기타주거시설 순서이다. 주거시설 화재 발생 시간대로는 활동이 많은 낮시간에서 초저녁까지 약 발생율 58%를 차지하며 높게 보이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 및 준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주요 시책으로는 노후 공동주택 대상으로 재난상황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 화재 발생 시 산림 인접 주택으로 연소확대 저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 서장은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시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