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온정면․후포면) 신재생에너지원 신청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신청자 및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기관․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먼저 수요자를 모집한 후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다음 연도에 설치가 진행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국가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북부권에서 남부권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진군 남부지역(평해읍․온정면․후포면)에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66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평해읍․온정면․후포면) 주민 중 지난 해 신청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2월 2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울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자살∙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올해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92명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경로당 급식으로 총 26곳의 사업장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적 확대,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조성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후가 빛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우수수산물인 붉은대게 홍보를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 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 울진군과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와 함께 붉은대게 시식 코너 운영 및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팜플릿 배부 및 축제 홍보를했다. 이번 행사는 붉은대게통발협회(대표 권태은) 주관으로‘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개최를 맞이하여 상주시민들에게 축제 홍보 및 붉은대게 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수산물 관련 종사자들은 최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지속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수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 수산업 경제 활성화 및 유통채널 다변화 기회 제공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판촉행사 통해 내륙지역의 붉은대게 및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 울진의 수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지난 2월 21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63명을 모시고 안전 교육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자체 사업 확대로 희망하는 어르신 모두가 사업에 참여하였고, 11개월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경로당 급식 보조 등의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많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일자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농업 기술개발 과제의 선정 등 기술보급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벼 우량종자 채종단지 조성 ▲울진농업 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총 5개분야, 27개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금 집행 등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구조 개선을 통한 공동 농작업 체계를 구축하여 전략 상품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추진하는‘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일자리 창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 기본계획 승인 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울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100회차 개장을 앞둔 ‘왕피천 마켓 숨, 토요장터’ 울진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명익)은 프리마켓 유형인‘왕피천마켓숨, 토요장터’를 2023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누적 방문객 45,5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매주 토요일 왕피천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풍차바베큐, 터널바베큐를 선보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액션그룹 참여 △다자녀체험이벤트 △크리스마스 페스타 △관내 각종 행사, 축제(임업후계자대회, 성류문화제, 군민체육대회 등)와 협업하여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리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 액
울진군(군수)은 2월 18일 울진감연구회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창녕군 천복단감농원에서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감나무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균형 잡힌 생장 관리 및 병해충 예방을 통한 고품질 감 생산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서는 감나무의 생장 원리와 정부우세성을 비롯해, 영양생장과 결과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단감나무 가지치기 시 끝눈을 제거하지 않는 관리법과 태추 감 재배 시 유의사항 등이 실습과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수꽃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선녀벌레 방제를 위한 효과적인 약제 사용법이 공유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재배 기술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감나무 재배 기술을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특히,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농가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단지별 병해충 공동방제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9억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벼 및 논타작물 재배 1,500ha를 2회 병해충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서 울진군과 관내 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며, 농작물 품질을 저해하고 기상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 등을 6월하순 ~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 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한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789-5240~3)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년도 지방세 체납액 3,651백만원 중 1,178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진군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차량, 부동산, 예금, 가상자산 등)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압류 및 공매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외지역체납세합동징수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상자산, 주식, 펀드 등 각종 투자자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129백만원의 은닉재산을 발굴하여 압류하였다. 울진군은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금액과 체납유형에 따른 현장 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물가 등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울진군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평가방향은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성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정체성 △친환경적이고 발전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함축성을 위주로 평가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평가와 국민투표 등의 심사절차를 거친 후 3월 14일에 최종선정될 예정이며, 최종선정작 중 1등은 100만원, 2등은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등으로 채택된 네이밍은 향후 진행될 BI 제작 공모전의 주제로 활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군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아낌없는 참여를 당부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적합한 참신한 이름이 지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