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마련과 지역제 활성화를 위해 총 10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분야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사업(1개소) ▲농가형 가공 사업장시설장비 현대화(1개소)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지원(2개소) 총 3개 사업 4개 소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농업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식품 가공기술을 이용한 체험키트 개발과 상품화, 위생적인 가공활동을 위한 시설개선 및 기존 노후 장비 교체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 교육농장 팜파티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사업별 신청요건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산업부서에 방문하고,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4-789-52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농산물 가공의 효율성과품질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자원 분야 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께서 신청 기한 내에 꼭 신청해주시길 당부드
울진군(손병복)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3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 신설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 농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으로서 농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최신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개편 전에는 한 개 팀에서 농기계임대·배송사업, 농·산업기계교육,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 드론교육장 운영,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 업무량 과다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사업소 신설로 2개 팀(임대사업팀, 영농지원팀)에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호봉 농기계임대사업소 소장은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농지원팀이 신설된 만큼 금년에는 영농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2026년부터 민·관합동 영농대행 시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를 받는다.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에게 기반 조성 시설 등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기반 시설 등을 지원한다. 사업별로 건당 2,000만 원 이내로 지원 비율은 사업별로 70~80% 지원한다. 신규 시책사업 신청 자격은 ①만 18세 이상~만 49세 이하(1976.1.1. ~ 2007.12.31.)청년농업인으로 ②신청일 기준 거주지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③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④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관내에 계속하여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농 진입을 위해 초기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작목이나 농산물 가공 등 참신한 아이디어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1명이 선정되어 청년후계농으로서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아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①만 18세이상~만 40세 미만 (1985.1.1. ~ 2007.12.31.), ②독립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경영 예정자, ③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④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관내에 계속하여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agrix.go.kr)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바우처 방식의 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청년농업인 1인당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여 해당 지원금을 농업 경영 및 농가 가계 운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부동산 거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관련해 울진 군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실거래 신고 후 반드시 거래당사자(매도인, 매수인) 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이를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및 분양권, 입주권 등 거래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또는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의 경우에도 직거래당사자나 개업공인중개사가 계약체결일(해제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부동산거래계약을 신고해야 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후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법원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신고지연 및 미신고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신고지연 및 미신고 과태료는 총 84건, 133,030,600원이 부과되었다. 등기 해태 과태료는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물게 되며 지연기간에 따라 5~30%까지 차등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등기 해태 과태료는 총 3건 557,160원이 부과되었다. 추가적으로 시세조작·대출한도 상향·탈세 목적으로 실거래가를 거짓 신고할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의 과태료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으로 농업회사법인 ㈜대성의 권나영(만 40세, 영농경력 12년) 대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지식농업인은 총 8명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권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자리로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다. 권나영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누룽지 제품, 호박팥차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당뇨 개선용 현미 누룽지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며 소비자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창업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전파하며 농업인들의 창업을 돕고,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권 대표의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가공 창업보육을 위한 교육과 누룽지 가공 장비 지원을 통해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동반 성장을 이끌며 권 대표의 성장에 큰 역할을 도모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2월 5일까지 받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후계농 신청자격은 ①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1975. 1. 1. ~ 2007. 12. 31.) ②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 ③병역 미필자도 신청가능하나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가능 ④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농 창업에 필요한 토지, 시설의 구입 및 임차비용, 종묘 및 사료 등 농자재, 농기계 구입비 등에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연리 1.5%로 융자로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창업농·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하여 울진농업대전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능형철망)을 설치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신청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읍·면 총무팀 또는 산업팀에서(읍면별 상이) 신청을 받는다. 한편,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경우, 경작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사업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신고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한 해 동안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약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종합공사 3억원, 전문공사 2억원이상, 용역 7,000만원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울진군은 총 89건에 대한 철저한 원가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사업비 1,020억원 가운데 2.64%에 해당하는 약27억원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건설공사분야 51건/21억 8,000만원, 용역분야 19건/4억 6,000만원, 물품구매분야 19건/6,000만원을 절감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계약심사로 축적해 온 심사 사례와 원가 산정 기준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의 시정, 공정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군은 분석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장(면장 장경희)은 12월 24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71명)들의 일 년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북면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시 해야 할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배워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한 해 아무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덕분에 더욱 깨끗한 북면이 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