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은(군수 전찬걸)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 농·어촌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농촌주택개량 80동, 빈집정비 50동을 지원 목표로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무주택, 도시지역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 신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개축 등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주택의 연면적이 150㎡ 이하(부속건축물 포함)일 경우에만 융자지원이 가능하며,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 취득세 및 재산세(5년간)가 면제되고, 농촌주택개량 대상자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도 30%감면 된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주변 환경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빈집 정비를 위해 군에서는 매년 동당 100만 한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동당 2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빈집을 적극 정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7년부터 2년간 추진하던 근남면 노음·구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사업완료 후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소유자별로 조정금액을 통지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실경계 위주로 새로운 토지경계를 설정되며 ▲타인토지에 건축물 저촉 해소 ▲도로와 접하지 않는 맹지를 도로 확보 ▲구불구불한 토지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함으로써 토지소유자간의 토지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가치상승 등에 기여하고 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올해 331(368천㎡)필지에 달하는 금강송면 전곡지구 사업을 시행하며,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3.16% 올랐다. 전년도 변동률 3.30%에 비하면 다소 상승폭이 감소하였고 전국 평균 상승률인 9.13%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경북 전체 평균 상승률은 2.91% 이다. 공시가격은 울진읍이 3.71% 상승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후포면(3.56%), 매화면(3.50%), 기성면(3.31%), 근남면(3.26%), 온정면(3.26%)순이다.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북면으로 2.12% 상승했다. 정화용 재산세팀장은 “토지·건물 용도변경, 시세고려에 따른 가격 조정 등으로 각 표준주택별 가격 상승률 편차가 다소 심했던 전년에 비해 올해는 대부분의 표준주택 가격 상승률이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주택 선정 호수는 828호로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 14,400여호의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며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은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을 산정하는 근거가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는 공시한 날로부터 30일간 국토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의 '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설 명절 앞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관내 7개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고, 실질적 상가에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나누어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이용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 물가안정, 화재예방준수 등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을 153백만원을 구매하여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 올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및 시장상인들 역량강화,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상하수도요금 문자알림서비스, 고지서통합 등 상하수도요금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스마트폰 활용시대를 맞아 다양한 납부방법이 가능함에 따라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문자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용가에서는 이번 달부터 맑은물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수도사용량, 부과금액, 납부방법 등을 간편하게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당월분과 체납분, 자동이체 세 종류로 고지되던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2월분부터 하나의 통합고지서로 통합하여 발부한다. 기존 고지서의 경우 당월분과 체납분이 분리되어 있어 납부의 혼란을 일으키고, 독촉고지서에 대한 반감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요금 부과내역을 장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고지서로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 "상하수도요금 서비스 개선으로 고지서분실, 장기부재 등 요금납부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요금 체납에 대한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23일 서울 정부 청사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을 가졌다. 전 군수는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의 설명을 통해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후포 시가지 교통 혼잡 해소 및 도로기반 확충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중인 (구)삼율교 교량개체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특별교부세(25억원) 지원을 강력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군민행복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20일 문화센터에서 250명의 시장 가족들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쟁이 콘서트를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날의 콘서트는 전찬걸 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샌드아트(아티스트 홍성경) 축하공연과 1부는 울진시장 상인들의 “말 편지”, 2부 “공감콘서트(사회자 노재광)”로 나누어져 진행되어 많은 방청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1부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울진시장 상인 말쟁이는 조규도(상인회장, 바다건어물), 남선미(국이랑 반찬이랑), 이헌엽(이호떡), 김연자(월변식품), 곽순화(호호분식), 황남여(조은느낌), 문경숙(큰바다 수산), 박원모(원모네 빵집) 8명이 참석하여 울진군민으로 살아오면서 받은 8가지의 사랑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써 많은 방청객들의 공감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8년 울진시장 특성화첫걸음사업의 일환으로 상인조직역량강화를 위하여 준비한 울진바지게시장 말쟁이콘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상인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발표 준비로 참여자들의 자아실현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규도 상인회장은 “무대에 서 본적 없는 상인들이 우리 시장을 알리기 위해 내준 큰 용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22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미담소실에서 지역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지원의 일환으로 선바이오(대표 박선국) 공동협력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선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해양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과 성과 공유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기관과 기업간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선바이오는 염지하수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을 활용한 반려동물 연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점차 증가하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우뚝서고자 다양한 연구개발에 전력하고 있으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 “ 선바이오와 함께 지역 해양바이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지원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2019년도 축산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 한 해 동안 축산정책의 청사진을 밝히고 지역 축산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설명회에서 울진군은 올해 축산관련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현 ▲울진한우 명품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제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축산기반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울진축산을 구현하고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올해 축산사업에 총 2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축산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울진한우 명품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8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한우 수정란이식, 우수정액공급, 우량암소 개량 지원, 쇠고기 이력제 귀표 부착, 축산기자재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조사료생산 기반 확충에 2억 3천여만 원, 가축질병 예방 등 가축방역 분야에 5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안) 예정가격에 대한 의견청취 및 심의를 위한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해 토지의 이용 상황이나 주변 환경, 그 밖의 자연적·사회적 조건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토지 중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이며,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이자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울진군의 표준지는 총 2,286필지로 용도지역별로 도시지역 678필지, 관리지역 1,246필지, 농림지역 309필지, 자연환경보전지역 48필지이다. 울진군은 실거래가 대비 지가수준이 전국보다 낮은 지역이며,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6.16%이며, 온정면이 가장 낮은 2.66%, 북면이 가장 높은 8.16% 수준을 보이고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13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하게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