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를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울진군이 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게 되면 재단은 소상공인의 유동성자금 지원을 위해 총 10억 원 상당의 보증을 담보하며, 농협과 국민은행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금을 대출해 준다. 또한 울진군은 은행에서 융자금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의 2%를 2년 동안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군내 사업장이 있는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며, 사치·향락업종,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군·관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정책 추이에 따라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사과, 복숭아, 체리 과수시범재배농가 50여명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포장과 농가현지 과수원에서 겨울철 농가맞춤형 겨울철 1차 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농가방문 2차 겨울철 마무리 과수 전정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지 과수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상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현장컨설팅 교육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적지적작으로 내륙에는 일교차가 심하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사과 작목을 권장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해양성기후의 지역에는 타 주산지보다 조기수확이 가능한 체리, 복숭아를 역점 과수로 추진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실정에 맞는 재배기술 개발과 과수농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현장 방문 현장컨설팅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또한, 다른 과수농가가 소외됨이 없이 겨울전정과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농가방문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2019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둔 거주 주민이며,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융자지원계획은 총 2억 원이며 융자대상 가구 수는 20가구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4월초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4월 29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북면 농협에서 융자금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토양검정 분석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농업환경관리실에서 검정업무 담당요원 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환경관리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농업인 요청에 따라 토양분석, 식물체엽분석, 중금속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500여점의 토양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토양검정실 장비보강에 따른 활용도를 높이고 분석업무의 정확도를 높여 8개분석(pH, EC, 유기물, 유효인산 등) 항목에 대한 분석방법과 해석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비료사용 처방서를 토대로 농가에 대한 기술지도 요령 등 자체 기본역량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 제도 시행에 따른 “토양검정 분석업무 연찬을 실시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작물환경분야로 벼 생력재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 및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은 새로운 육묘 및 이앙기술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은 기존 이앙기에 측조시비기 및 약제살포기를 부착하여 이앙 시 동시 살포함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 효율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19년도 작물환경분야 사업 대상자에게 사업절차, 사업비 집행 방법,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지침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간 및 결과 평가회를 개최해, 사업효과를 분석 후 파급효과가 높거나 농가 요구가 많은 사업은 내년도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력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054-789-5240~2)으로 문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여객운수사업이 근로시간 특례조항 (무한대 -> 68시간으로 단축)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자로 부득이하게 울진출발 강릉행 시외버스 10시 이전 오전시간 대 노선이 감축되었다. 울진군은 당분간 강릉행을 이용할 승객은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오전 7시 30분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탑승하여 강릉행 버스로 환승(호산 08:53 출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에서는 지난달 강릉행 오전시간대 노선회복을 위하여 강원도청, 강원여객 등과 협의를 지속하여 왔으나 업체의 경영난으로 노선회복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청 및 도내 업체인 금아여객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2월말까지 오전 10시 이전 시간대 강릉행 1개 노선 회복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3월경에는 운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 내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오는 25일부터 3월11일까지 받는다. 주말농장은 2,000㎡(600여평)규모의 친환경 농업 체험공간으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며 가족애를 돈독이하고 이웃 농장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농장 임대분양은 38개소(가족 37, 단체 1)로 개소 당 가족15㎡(약4.5평), 단체는 18.2㎡(약5.5평)면적에 분양금액은 개인40,000원, 단체는 50,000원이며,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또는 엑스포공원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엑스포공원사업소 (☎054-781-200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주말농장 운영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농장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내 바이오뷰티 중소기업의 신규시장 개척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18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 비R&D지원사업”의 바이오뷰티분야에 대한 주관기관 공동 연계지원사업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관기관 공동 연계지원사업에는 경북해양바이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대한의대학교 산학혁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도내 28개 바이오뷰티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유망MD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및 마켓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 유통채널의 다변화 확보와 해외 시장진출 기회 마련, 전문가 및 소비자 조사를 통한 기업 개발 제품의 시장성 검증에 의의를 두고 있다.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 비R&D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지역특화산업의 중점 육성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지역 기업 매출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에서는 13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바이오뷰티산업의 시장성과 확대와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화 패키지 사업을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울진, 포항, 경산, 안동 4개지역에서 해양수산부 “2019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경상북도내 해양수산산업 중소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우수 해양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수산가공융합제품 고부가가치화, 국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 수산기업 레벨업(Level-up)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해양수산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해양수산기업 지원을 추진한다. 2018년도에는 총 54개의 도내 수산연관 중소기업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신규 창업기업 4개사 발굴·지원, 매출 59억원 증대, 수출 170만불 증대효과와 함께 369명의 신규 일자리창출 성과를 달성하여 도내 수산산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이라는 목표달성에 충실히 역할을 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수산가공, 수산식품, 수산기자재 등 수산업 전후방 관련 연관 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산업분야 창업 경쟁력 강화, 해양수산 혁신성장 활성화, 해양수산 마케팅 고도화 지원, 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신기술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심의 및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와 울진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관련 기관 ,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신기술보급을 위하여 참깨재배 및 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 고설딸기 고효율 포켓매트 육묘기술 시범, 약초 고품질 다수확 재배 단지 조성 사업과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사업 등 5개 분야 16개 사업 1,566백만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 심의의결을 확정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은 2월 중순부터 사업추진 요령, 보조금집행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신속 정확하게 집행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결과에 따라 평가회를 실시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돈 되는 울진농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