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19년 전통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에 울진 바지게 시장이 선정됐다.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상거래와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를 2년 안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바지게에 생활을 담다’라는 추진전략으로 1020 복합생활 거점, 시장의 야간공유공간 활성화, 바지게 공간플랫폼개발, 버스킹 문화예술 거점 조성, 먹거리 래시피 개발, 고객모니터링 평가단 운영, 바지게 키오스크 설치 등 관광특화형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진 바지게 시장은 2018년도 특성화첫걸음 시장사업으로 시장의 서비스 혁신과 상인들의 조직역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2018년 특성화시장 기반조성 사업에 이어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울진 바지게 시장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고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이 있는 시장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동해안 철도개설과 36번국도 직선화, 7번국도 4차선화, 후포~울릉 여객선 취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환동해 경제권의 블루오션이자 투자의 최적지인 울진에 다양한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차별화된 기업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거점형 국제마리나항만 안에 위치하여 해양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후포 국제마리나항 리조트,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와 레저타운이 될 오산종합리조트, 드넓은 청정 동해 앞바다의 원남골프장이 주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울진군 농공단지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토양을 마련해 두고 있다.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는 해양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육성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과 (재)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은 '해양암반수' 활용 제품 생산업체인 ㈜아리바이오, ㈜이비채 등과 입주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양암반수를 활용한 고부가 기능제품을 개발, 이와 연계한 많은 기업체가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82,690/㎡로 대도시 인근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평해농공단지'는 음·식료품, 비금속 광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울진군의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의 불량목·피압목 제거를 통해 산림자원육성 및 경관 개선,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톱밥 등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산림자원의 활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은 톱밥 생산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겨울철 난방연료로 무상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특화 과수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사과재배 농가 12호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해당 컨설팅은 사과재배기술 전문가인 소백컨설팅 우병용 컨설턴트가 녹색농업대학 기초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현장방문 시기별 사과 재배 및 환경관리 기술 정립을 통한 농가별 문제점 개선으로 지역 특화 과수 선도농가 육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에서 2일에 걸친 1회 차 컨설팅에서 컨설턴트는 12호 농가를 개별적으로 방문하고 재배현황을 진단하였으며, 토양pH 및 일조량을 고려한 환경관리 및 처방, 농가별 품종 및 생육상태에 적합한 전정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농가 밀착형 현장 정밀 컨설팅으로 과수농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을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전국 농업관련 전문관 역량강화교육을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교육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 안전전문관 및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강, 열린 혁신발표, 지역별 분임토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해 교통사고, 화재예방, 지진대피, 산업안전 등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 개발센터(소장 김사균)은 개회사에서 “이번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전국 유일 삼욕(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의 고장 울진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장소협조와 교육추진에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울진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친절 울진군에 걸맞게 친절 뱃지를 달고 안내하는 울진군 직원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역량강화 교육이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에서 개최됨을 감사드리고, 일선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 안전교육강화,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사용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26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변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죽변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은 도시재생의 필요성, 쇠퇴도 및 지역 잠재력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계획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및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향후 울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국정운영 계획에 의거, 쇠퇴하는 죽변면에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으로 주거복지 향상, 생활SOC시설 집적, 지역 특화상권 회복 등 주거환경 및 공공서비스를 개선하여 낙후되고 쇠퇴하는 죽변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최근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 도시쇠퇴를 큰 문제로 인식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죽변면이 한 단계 발전하고 울진군이 힘차게 부상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구마 덩굴쪼김병과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고품질 무병 플러그묘를 희망농가에 한해 시범 보급한다. 고구마는 영양번식에 의해 묘를 생산해서 매년 재배하기 때문에 같은 묘를 재배하면 바이러스 이병에 의한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의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무병 플러그묘(진율미, 풍원미) 총 900주를 3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에서 분양 신청을 받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진율미(밤고구마)는 육질이 중간질로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며 크기가 적당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풍원미(호박고구마)는 식미가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품종이며 조기재배 시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하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고구마 우량묘를 농가에 보급하여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해충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054-789-52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난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진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단은 올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개 반 30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은 2019년 신규로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울진군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를 운영하며 농업관련 구인/구직‧취업알선 및 연계, 농촌자원봉사자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올해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의 인건비는 금년도 최저인금 인상 등을 감안하여 65,000원에서 67,000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분은 전액 군비로 부담하여 인건비의 32,000원을 군에서 지원 하고 나머지 35,000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농가에서 부담 한다.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에 따른 인건비, 4대 보험,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예산에서 지원하고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은 농협군지부에서 지원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이면서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 차량은 지방자치단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차량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특히 이 기간 중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불법명의차량에 대해서는 강제견인이나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 징수활동을 진행한다. 다만 체납자 경제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일시적 자금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평소 소유한 자동차의 보험가입과 검사일자를 꼼꼼히 확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는 빠른 시일 내에 자진 납부해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모바일 영치 시스템 활용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공정한 조세풍토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해방풍을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3ha의 신규 시설하우스 해방방단지를 조성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해방풍 시설하우스(40동) 규모의 재배단지 조성과 명품 해방풍의 생산하기 위해 자동관비시스템 장비를 함께 보급한다. 아울러 투명한 사업집행과 신속집행을 위해 올해 1차 시범사업대상자 10호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설하우스(40동)에 대해서 공개 입찰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용원 기술보급과장은 “울진해방풍이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배농가들이 마음을 모아 울진해방풍이 웰빙시대 수요자 맞춤형 일류 건강나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28일부터 시작하는 2019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에서는 대게와 함께 바다향기를 머금은 울진 해방풍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