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추진 중인 향토산업 육성사업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은 울진군 관내 콩 생산농가의 콩 재배기술과 역량강화를 위해 '2019 울진콩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콩아카데미는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강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행하며, 교수진은 분야별 명망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프로그램은 콩의 생산기술, 생리작용 및 다수확 방안, 육종과 재배환경, 병해충 관리, 가공기술, 선진지 견학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콩아카데미는 콩 1차 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생산농가와 참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설한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 35명이며, 4월 5일까지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사업단(☎ 054-789-5296)으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20일부터 22일 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군부대를 대상으로 전문 진화 교육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및 입산자 실화에 대응한 산불 초동진화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표를 두고 시행했다. 또한 유관기관인 군부대를 방문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위험경각심을 고취하는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산불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신속·정확한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원전 8개 대안 사업 시행지구 중 하나인 북면 도시계획도로(중로 2-1호선 등3지구, 혜광타운∼부구화장품) 개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전찬걸 울진군수는 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공무원에게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공사를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안들에 대해 즉시 개선점을 찾을 것을 지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로 인한 주민의 민원사항을 경청하여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공사장 안전 확보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17년 1월 착공하여 현재 40%의 공정률로 금년 말까지 준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함께 울진지역 특산물인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인 “해방풍 미스트”개발 성과보고 및 전달식을 가졌다. 해방풍 미스트 개발 연구는 울진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가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 농업기술원에 요청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원의 신용습 농업연구과장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방풍 추출물은 티로신 저해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율로 본 피부 미백효과가 기존의 아스코르빈산과 비슷하였고, 주름개선 효과는 아스코르빈산 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지닌 해방풍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 하고, 미스트 화장품을 제작하여 이번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게 되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특화작목 개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울진해방풍이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6차산업에 적합한 지역명품 농산물이 되기 바라며, 이번에 개발된 해방풍 미스트 화장품이 울진군을 알리고 울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애로 과제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 노동력 절감 및 환경친화형 농업 추진을 위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농가에 지원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농업용 생분해 멀칭필름은 햇빛을 받으면서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자연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작물 재배 후 비닐을 수거하지 않아도 되므로 노동력 절감과, 일반 수거비닐의 매립·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울진군은 5천만원의 사업비로 양파, 고추를 재배하는 90여 농가에 40ha피복 재배할 수량의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공급 하였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으로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력 절감과 군이 지향하는 숨쉬는 땅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 및 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울진의 KIOST 동해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체계적인 국가 해양과학교육을 위해 부지면적 111,000㎡, 건축연면적 12,345㎡규모로 경북 울진군에 건립하고 있는 해양과학 전문 교육시설로, 2020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국회 강석호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KIOST 동해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률의 제정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와 해양수산부, 경북도와 울진군의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의 발제와 ‘해양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과제’에 대한 박찬홍 KIOST 동해연구소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패널토론에서는 발제에 대한 산·학·연과 유관기관의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웅서 원장은 “국가적인 해양현안 해결과 해양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보장하고 생활안정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인 대상 보험으로는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등 총 3종이다. 농기계종합보험은 울진군 특화사업으로 보험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운전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보험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렉터, 콤바인 등 12종으로 보험료 지원비율은 국비 50%, 군비 20%, 자부담 30%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자격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보험가입금액이 200만원 미만인 농지는 보험대상에서 제외되나 시설작물 및 차, 사료용 벼·옥수수는 경작면적 1,000㎡ 이상일 경우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지원 비율은 국비 50%, 도비 8.2%, 군비 26.8%, 자부담 15%로 지난해 지원율 80%에서 올해 85%로 상향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이 경감됐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해 입은 신체나 재산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대상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축산 ICT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울진군의 지속성장 가능한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환경 친화 한우단지 조성에 관한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스마트축산 한우단지에 기반시설 및 공동창고, 방역시설, 퇴비공동처리장등을 구축하여 가축질병을 원천차단하고, 환경민원을 해소하여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축산단지로 개발할 예정임을 제안했다. 또한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우농가와 축협,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주도의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추진에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지역경제 불안요인 등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1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권태인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해, 현재까지 추진현황과 향후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 및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신속집행 대상액의 57%인 2,469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태인 부군수는 “계획대비 실적이 저조한 부서의 부서장은 꼼꼼하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만큼, 전 부서가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투입으로 지역경기부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울진군은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SOC 사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집중 집행할 방침이며, 또한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 조기발주를 통해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예산낭비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찰걸)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울진정보화농업인연구회(21명)를 대상으로 농장경영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농장홍보 전략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안동 예선아빠 농장(대표 권상열)의 강의로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농장경영법 습득, 경영분석 및 계획능력 향상, 경영정보화 마인드 함양, SNS를 이용한 고객관리교육 등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급변하는 농업정보화를 통해 돈 되는 농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진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 개개인별 농장경영기술을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정보화 교육장을 설치하고 농업인의 수요에 대응할 수준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SNS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농산물의 판로 확대 등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