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 최근 하우스 고추재배 위주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감염된 필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고추가 바이러스(칼라병)에 감염되면 새로 나오는 줄기 부분이 마르면서 구부러지고 잎이 뒤틀리거나 원형 반점이 생기고 열매는 울긋불긋 색이 고르지 않아 상품성을 잃게 된다. 바이러스(칼라병)는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최대한 빨리 뽑아내야 하며, 검정 비닐봉지 등으로 뽑아낸 식물체 전체를 감싸는 등 격리 처리해서 다른 식물로 옮겨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칼라병은 꽃노랑총채벌레가 주 감염원이므로 총채벌레를 잘 방제하는 것이 칼라병 감염 및 확산을 억제하는 지름길이다. 총채벌레 방제는 작용 기작을 달리하는 세 종류의 약제를 선택해서 4~5일 간격으로 번갈아 3~4회 집중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추 칼라병 감염이 의심될 경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 하면 진단키트를 활용한 진단이 가능하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총채벌레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 (☎054-789-5260~2)으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8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8년 12월말 광업 및 제조업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며, 인터넷조사(희망사업체)도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병행된다. 조사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을 포함한 13개이다. 조사 결과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부터 30일까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품’을 전시 운영한다. 이 순회전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별 안배를 위해 국내 5개 권역 공·사립과학관에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 선정된 총 6개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실시하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과학체험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소에너지 붐업 전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에 따라, 화석연료 이후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시대를 대비하여 수소에너지의 생산 및 활용방안 등을 어린이와 일반인들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각 지역 거점 국립과학관이 공동 개발한 전시품이다. 전시주제로는 "새로운 시작 수소에너지, 여러분은 수소를 알고 있나요"로 하여 수소에너지의 발생→저장→이동→활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목표로 한다. 전시내용은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궁금증 질문과 답변으로 시작하여, 수소경제 전망과 온실가스, 폭발과 발화위험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힘으로서, 잘못된 정보를 과학적 사실에 기반 하여 올바로 이해시킨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과학체험관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8월경에는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에 이어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가입대상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이다. 울진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계층 및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민 및 시설 소유주를 대상으로 단체가입 추진 중이다. 개별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입동의서를 작성하거나 풍수해보험 판매 민간 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02-2100-5103~7)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저렴한 보험료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가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 태영)은 지역 해양수산산업 창업분위기 고취 및 창업활성화를 위하여 '2019 해양수산 창업아이디어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9 해양수산 창업아이디어공모전'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분야 단기 상업화가 가능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해양수산산업 창업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산업화 지원을 통한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19 해양수산 창업아이디어공모전'은 창업7년 이내의 경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 부문과 경북지역 예비창업자 및 경북지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는 6월 20일까지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gimb.or.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기 바란다. 시상은 사업화 부문에 대상 1팀 300만원 등 5팀에 700만원, 아이디어 부문에 대상 1팀 150만원 등 6팀 500만원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유망창업아이디어 패키지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후포수협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죽변 수협 관할 어선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 관련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계속되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변화하는 해어황, FTA 등 국제 수산정세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업인 들의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예방 및 안정적인 조업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추진상황을 점검, 지도한다. 또한, 조업이 장기간 이루어지는 어선들의 조업 중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조수기 등 변화하는 어선장비 등의 수요를 판단하여 사업지침 변경 등을 건의하여 반영토록 하고 어업구조조정(감척) 등 해양수산 정책의 동향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안병윤 해양수산과장은 “늦었지만 이제부터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 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어선장비 등의 현대화를 통한 어업인 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해(旱害)에 사전 대비하고 채소류, 과수, 특작 등 폭염으로 인한 시들음 등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고 적기관수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관수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사업은 50백만원의 사업비로 물탱크, 양수모터, 스프링클러, 연결배관등 관수장비를 지원하며 지원 단가는 개소 당 2백만원으로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특작 재배면적 1,000㎡이상이면서 경영체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4월에 사업신청을 받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밭면적이 많은 30여 농가에 우선 지원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아직까지 밭작물에 가뭄이 발생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염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밭작물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밭작물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태인 부군수 주재로 △발전소주변지역 기본·특별지원사업 사업계획 변경 △울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사업계획 수립 △2020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기본지원 사업비 배분심의(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0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기본지원 사업비 규모는 약 135억 원으로, 전기요금보조사업 21억 원, 육영 및 군 시행사업 57억 원, 읍·면 시행사업 57억 원으로 배분 확정됐다. 세부사업은 추후 공모 등 수립절차를 거쳐 심의지역위원회와 산업부 중앙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경 최종 확정된다. 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원전 가동률 감소로 인해 지원금 규모가 올해 대비 17억 원 감소되었다”며, “지역주민의 희생으로 지원되는 예산인 만큼 편성․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희망농촌, 현장군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은 민선7기 전찬걸 울진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영농취약계층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3팀 6명으로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을 두고 6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발족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인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자”며 “이 제도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민간 대행단에 이관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사업은 밭작물 중심으로(벼농사 제외) 3,000㎡이하의 농업경영체 등록한 소농가, 70세 이상 고령농, 부녀자 농업인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농작업 대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최소 5일전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현지 확인을 거처 작업가능 여부를 작업 개시 3일전까지 알릴 계획이다. 주요 대상 농작업은 경운, 비닐피복, 땅속작물 수확 등으로 기계화로 가능한 작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울진에 위치한 바다목장 낚시공원 및 체험관 등 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현장근로 여건, 안전관리 이행유무, 소방‧전기‧시설물 현황 등으로,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 등을 수립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