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의회 의장, 울진경찰서장, 울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계획의 개요, 입지여건, 공공청사 조성계획(안),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산21번지 일원 140,602㎡의 부지에 공공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군 관리계획 결정 및 기반조성 후 울진경찰서 이전 및 교육시설 용지로 제공하고 국·공유 재산 교환·매각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12월 7일 이 사업을 위해 울진군·울진경찰서·울진교육지원청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그동안 추진과정으로 지난해부터 부지매입을 추진하였고, 올해 4월 9일부터 부터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5월 13일(1차)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11월 8일(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상황, 문제점, 개선방안 등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36번국도 직선화 및 울진읍 온양리에서 근남면 수산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을철 출어선 증가와 겨울철 해상기상 악화 등 어선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13일까지 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후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내 2톤 이상 연·근해어선 20여척을 대상으로 성어기, 물때, 위판시간 등을 고려하여 항‧포구, 위판장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사고건수가 높은 5~10톤 미만의 어선, 화재취약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통신수단 확보 및 위치 발신 장치 정상작동 여부, 구명조끼, 구명부환 및 소화기 비치(상태), 항해설비, 기관실 방열구조 및 축전지, 배전반 및 전선, 집어등용 안정기, 난로‧전열기 및 가스레인지 등 설비상태를 확인한다. 낚시어선의 경우 어선검사 여부,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여부,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여부, 쓰레기통 등 해양환경보전 설비 구비 및 관리여부 등을 추가 점검한다. 울진군은 안전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시정조치 하고, 위법사항은 어선법 및 낚시관리 및 육성법 등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 도모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해온 행복택시가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 초 읍면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을 지정하여 확대 운행 할 계획이다. 현재 7개 읍면 16개 마을을 지정하여 운행하는 행복택시는 울진군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에 대하여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 중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0Km 이상 떨어진 마을로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2015년 6월 15일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세 차례 확대운행 되었고, 2019년 7월말 기준 연간 4,432회 운행에 9,331명이 이용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보장과 이동편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000원이며, 대상마을에서 읍면소재지까지, 소재지에서 대상마을까지 하루 왕복 2회, 월 48회(편도) 개인별 제한을 두어 운행하고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벽지마을 주민의 소외감 해소와 교통복지실현을 위해 2020년에는 더 많은 교통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한우농가 373호 11,282두를 중심으로 한 우제류 (소, 돼지, 염소, 사슴) 사육 농가이다. 전업규모 농가(소 50두)는 영덕울진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하고, 영세규모 농가 및 양돈농가, 기타 우제류 사육농가는 울진군 친환경농정과 축산부서에서 백신을 직접 공급하게 되며 영세 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지원예정이며, 구제역 백신 구입비는 국비와 군비로 전액 무상 지원한다. 정철인 친환경농정과 축산팀장은 “그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백신접종 소홀로 확인된 점을 고려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접종명령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이번 접종 실시에 우제류 사육농가에서 보다 확실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가축보정 등 협조사항을 준수하여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을 최대 2개월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은 지난 10월 11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울진군 수도급수조례 및 하수도사용조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17,882가구에 대해 1개월(11월 고지분)의 상하수도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전파 및 반파와 침수된 주택과 상가에 대하여는 1개월 더(12월 고지분) 50%를 감면해 준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태풍의 경우 우리지역에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음에 따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을 앞두고 31일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길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금강소나무숲길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림 내 화기물 취급 금지 실천 사항을 당부하였으며, 소나무숲길 탐방로에 버려진 휴지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행권역내(울진군, 영덕군, 영양군, 봉화군)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에 산불진화 헬기가 현장에 투입(골든타임제) 될 수 있도록 출동 준비 태세 확립과 초동 진화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내에서의 화기취급과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을철 산불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에서는 25일 기준으로 3,500여 점 토양검정을 진행 중이며 연간 4,500여 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토양검정은 토양 성분을 분석·진단하고(pH, EC, 유기물, 유효인산 등), 그 결과를 토대로 시비처방서 등 토양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며, 농가가 시비처방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하면 작물의 생육과 품질 향상, 수확량이 증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적정 시비량을 준수하고 관내 농경지의 토양 관리를 위해 2020년까지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하는 연구 사업으로 울진군 지역 토양의 재배유형(논, 밭 등)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대표하는 필지를 440점을 선택하여 올해는 228필지의 토양을 검정하게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토양환경을 개선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 정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평해시장 내 점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단계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평해시장은 1965년부터 공설시장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음에 따라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군비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하여 연차적으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에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6억 원의 사업비로 장옥 1개동을 증축하는 사업을 지난 9월부터 추진하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2017년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금년까지 어시장 개축 1개동(2018년), 화장실 신축 1개동(2019년) 새단장을 마쳤으며, 시장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노후 된 시설 개선을 위한 현대화사업의 추진으로 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따른 매출증대와 지속적인 고객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 된 주민공동시설 개·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조례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울진군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지원해 주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법적 지원 근거가 없어 지원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조례가 제정되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옥상의 공용부분·도로·보도·주차장·보안등 유지보수, 석축·옹벽 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등 조례에서 정하는 공용부분의 유지보수가 필요한 경우 보조금은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되 최고 2,000만원까지 군이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건축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울진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조례"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한 후 2020년부터 예산에 반영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매년 1∼2월에 지원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권태인 부군수 주재로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금 사업계획 심의로 총 예산 규모 13,484백만 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 2,100백만 원(한수원 시행), 육영사업 6건 3,060백만 원, 군시행 사업(공공사회복지사업등) 7건 2,608백만원이다. 또한 읍면시행 사업 중 발전소 주변지역 울진읍 15건 440백만원, 북면 27건 2,780백만원, 죽변면 30건 1,315백만원, 주변 외 지역인 7개 읍면 20건 1,134백만원 등 총 사업계획 112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였으며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태풍 피해로 인한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