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마을기업은 주민의 지역공동체 의식과 기업운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기업 신청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울진군이 신청하고 경상북도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행정안전부 심사 결과에 의해 선정된다. 선정된 신규 마을 기업은 1차 년도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음 해 재심사를 거쳐 3천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울진군 관내 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마을기업 1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마을기업을 육성 발전시켜 고령화되어가는 농어촌 지역에 실질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2월 6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특수미)종자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단위는 20kg 단위로 △유색미 8품종(녹찰계통, 적진주찰, 보석흑찰, 신농흑찰, 신토흑미, 조생흑찰, 홍진주, 흑향찰1호)△사료용 1품종(영우)△특수미 6품종(미호, 설갱, 설향찰, 아로미, 아랑향찰, 향철아) △찰벼 6품종(동진찰, 백옥찰, 보람찰, 운일찰, 청백찰, 화선찰)△추석출하용 3품종(진광, 진옥, 해담쌀)△밥쌀용 7품종(다미, 새일품, 새칠보, 소다비, 수광, 예찬, 진수미) 등 총 31개품종이다. 보급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품종별 가격은 1포(20kg)당 6만6천원에서 4만5천원이며 정부 보급종 보다는 다소 비싸고 품종별로 가격차이가 있다. 신청물량은 12월 중순경 확정 량 및 종자대금을 농가별로 통보해 대금 입금 확인 후 2020년 1월 하순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벼 종자와는 다른 신품종들을 공급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품종특성,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 (☎789-5240~41)에 문의하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 ‘미탁’으로 인한 기록적 폭우로 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하천에 토사가 퇴적된 상태로 퇴적토를 준설하여 하천단면을 확보함으로써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동절기 하천정비를 할 계획이다. 울진은 2002년 태풍‘루사’, 2003년 태풍 ‘매미’가 상륙하여 큰 피해를 입은 이후 큰 태풍이 없었으나, 이번 ‘미탁 ’태풍으로 인하여 사상 유례 없는 공공시설물 및 사유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울진은 지형상 하천유로는 짧고 하상경사는 심한 지형으로 집중호우 시 급류가 발생하여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퇴적되면서 하천단면을 잠식하고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하천수가 범람해 피해를 키웠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통해 재해에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본래 기능인 치수기능 강화와 함께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며 “하천준설이 내년 우수기전 완료되어 올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 기술센터 소장)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9 시즌2에 참여한다. 킨텍스 메가쇼 2019 시즌2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고 ㈜메가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1,000개사 1,500부스가 참여하며, 150,000명의 시민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구성은 메가푸드쇼, 메가리빙&키친쇼, 메가뷰티&헬스쇼, 메가패션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가 열리고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대형유통사 입점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킨텍스 메가쇼에 참여하는 콩사업단의 업체와 상품은 농업회사법인 우리진의 과립간편드라이된장, 방주명가의 방주된장, 방주고추장, 방주간장, 솔담콩의 무염청국장, 화분청국장가루, 두유가루, 생콩가루, 매매떡의 콩가래떡, 쑥찰떡, 매야전통식품의 쌀엿과 조청, 산골이야기의 우리진콩빵 등이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2016년부터 4년간 진행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콩을 이용한 장류 및 두부 가공 산업화를 통한 6차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은우 단장은 “박람회 참여를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친환경 건조 벼 3,740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관행벼 47,018포대를 포함 21일까지 공공비축미 50,758포대를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이고,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 후 지급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는데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금년에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태풍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는 등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및 울진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는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해양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추진방향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재)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국내외 해양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 △해양바이오 메디컬 헬스 특화 해양과학단지 조성 기본방향 및 로드맵 수립 △첨단산업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본계획 수립 △해양과학산업 육성 방안 등이 포함된다. 전찬걸 군수는 “해양과학산업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울진의 미래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택도시기금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 최대 40만원까지 저금리로 월세를 빌려주는 주거안정 월세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까지 주거급여 수급자들은 중복 지원이라는 이유로 주택도시기금의 월세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앞으로 우대형은 1.5%, 일반형은 2.5%의 금리로 월 최대 40만원씩 2년간 최대 96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전용면적은 85㎡이하로 제한한다. 우대형은 사회취약계층 수급자 가구이며, 일반형은 부부 합산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의 가구가 대상으로 주거급여 수급자는 우대형에 해당한다. 대출은 국민은행과 농협을 통해 실행하며, 자세한 상담은 주택도시보증공사(☎1566-9009)에서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사상 최대의 피해가 발생 하였으며, 이웃 사랑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 피해 성금모금 기간을 연장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2일 울진군을 강타한 태풍 ‘미탁’ 피해 복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10월 31일까지였던 성금모금기간을 11월 30일까지 한달 연장하여 운영 중이다. 성금 기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 계좌기부 : 재해구호협회 명의 12개 은행 계좌 (농협 106906-64-003747, 국민 054990-72-003752 등) ∙ ARS기부 : 060-701-1004(1건의 통화 시, 2천원 기부) ∙ 문자기부 : #0095(1건의 문자 발송 시, 2천원 기부) ∙ 온라인 기부 : 희망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문의전화 : ☎1544-9595(전국재해구호협회)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5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이하 쌀직불금) 2,106백만 원과 밭농업직접지불금(이하 밭직불금) 315백만 원, 조건불리지역직접지불금(이하 조건불리직불금) 339백만 원등 총 2,760백만 원이다. 울진군은 올해 쌀직불금은 울진지역 2,874농가 2,232ha 면적에 대해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안 농지는 ㏊당 1,07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7,312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밭직불금은 울진지역 1,898농가 573ha 면적이 지급대상이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안 농지의 경우 ㏊당 702,938원, 진흥지역 밖 농지 527,204원으로 지난해 대비 ㏊당 약 5만 원가량 인상됐다. 또한, 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경지율 22%이하 경사도 14%이상 농지이며 울진지역 1,351농가 515ha 면적에 지급단가는 ㏊당 약 650,000원이다. 다만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은 신청 전년도 기준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경우, 타인의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에는 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2020년 유기질비료(퇴비)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다. 지원조건은 1포대(20㎏)기준 유기질비료는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700원∼1,400원까지 정부보조금이 정액 지원되며 농가부담경감을 위해 부숙유기질 비료에 한하여 600원/포(20kg)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유기질비료(퇴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하며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금년도에 11억 예산으로 48만포의 유기질비료를 관내농가에 공급 지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