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도 77억 원을 투입, 군 전역에 상수도망을 확장하고 산간오지 지역의 노후 상수도 배관을 정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향상에 나선다. 지역 내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물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차적으로 '지방상수도 시설 증설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도 총사업비 77억 원으로 가압장 및 상수관로 45㎞를 설치, 460여 가구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며, 또 지방상수도가 미치지 못해 지하수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는 지역 6곳에는 마을 상수도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마을 상수도 정비에는 18억 원을 들여 1980년대에 설치된 노후 관로 및 물탱크 등을 개보수하여 마을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보급한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 "산간 오지 지역에도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소규모 급수시설 개선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가정에 공급되는 달걀은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의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 한 후 유통하도록 하는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 제도가 시행되었다.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 시행 이후에는 마트, 편의점 등 판매업소를 통해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은 식용란 선별포장업 에서 위생적으로 처리되어야 한다. 다만, 관련 업계가 변화된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0년 4월 24일까지 1년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용 달걀은 식용란 수집판매업자가 농장에서 달걀을 구매하여 식용란 선별포장업자에게 달걀 선별‧처리를 의뢰하여 처리된 달걀을 마트 등 판매 업소에 납품하여야 한다. 판매 업소에서도 달걀을 식용란 수집판매업자에게 구매 시 선별포장처리여부를 확인하고 물 세척된 달걀은 냉장 보관하여 판매하여야 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농업분야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8개 사업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1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흐름에 맞춰 지자체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형 혁신사업이다. 울진군은 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주요관광지, 제철식재료, 숙박업, 요식업 등 가용자원을 연계하여 미식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2억 원의 사업비로 2020년부터 4개년에 걸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고령농, 부녀농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과 다품목 소량생산 농산물의 유통망 구축을 위해 사업비 5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0년부터 2년 동안 본격적으로 로컬푸드 생산기반 및 유통기반 조성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39세 이하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딸기 청년 CEO 육성사업 등 6개 사업 8억 원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른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단축” 및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신고 의무화” 도입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하여야 하는 기간이 현행 해당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또한, 부동산 거래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는 내년 2월 21일 이후 최초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부동산 거래신고 및 해제 등의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지연되는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부동산 거래질서를 심각하게 해치는 허위계약 신고행위를 금지행위로 추가하고 이를 강력하게 단속‧처벌할 수 있도록 3,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규정도 함께 마련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부동산 시장에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개정사실을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화면 오산․덕신리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 처리를 위한 오산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금년 12월 초에 준공하여 내년 1월부터 가동 개시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일일 처리용량 350㎥의 하수처리시설과 매화면 오산리∼덕신리까지의 하수관로 11.2㎞, 배수설비 433가구, 맨홀펌프장 12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국비 83억을 포함하여 총 125억의 사업비로 2017년 5월에 공사 착공하여 2019년 12월초 준공 검사를 마쳤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연계하여 공사 시행으로 사업예산이 절감되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개선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번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가정 내 설치된 오수받이 청소 등 배수설비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평해읍 양봉작목회(회장 박주오)는 12일 평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울진양봉작목회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꿀벌보호 및 밀원수 심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 평해읍 직산리, 기성면 정명리, 기성면 구산리 개인임야에 밀원식물 3종(헛개나무, 참죽나무, 바이텍스나무)의 200주 묘목을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토밀원화운동본부와 울진군 양봉작목회에서 밀원수 심기 운동을 장려하고 있어서 평해읍 작목반에서도 같이 동참하게 되었다. 박주오 평해읍 양봉작목회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꿀 생산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계절별 밀원수를 심어서 다양하고 많은 양의 꿀을 생산함과 동시에 약리성분 꿀을 생산함으로써 고품질 특화 꿀로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녹색농업대학 양봉반 교육 중에도 양봉농가는 늘고 있으나 밀원은 한정돼 있어 밀원수 식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양봉인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기관․군민도 관심을 기울여 밀원수 식재면적을 확대하는데 동참하여 최고의 울진 꿀을 생산함과 동시에 생태계의 한 축인 꿀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10,213건, 16억2천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5천만 원 보다 1.81%정도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적극적인 자동차세 연납을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2기분 자동차세는 2019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경차, 화물차 등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며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인 31일까지 자진 납부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수를 비롯한 용역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원,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수출실증단지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 원자력 정책기조 변화(발전→수출·안전·연구)에 대응하여 원자력 수출실증단지를 울진군에 유치, 조성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7월 전국 연구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접수를 받아 8월에 평가 위원회의 평가를 걸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 업체로 최종 선정하고 9월에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울진군 일원에 원자력 수출실증단지(안전연구기관)필요성과 지역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발전방향 수립 ▲정부정책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 ▲다양한 규모의 수출형 원전 도입 연구(APR1400+,SMR,MMR 등)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분석(경제적, 사회적 등) 등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헌기 원전안전과장은 “원자력수출실증단지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내년 2월 말에 완수함으로써 원자력수출실증단지 유치 조성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라며“침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근남면 구산1리 일원 하천변 정비 및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왕벚나무 가로수 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공원녹지팀)에서 6천만원의 예산으로 약 600m 구간 왕벚나무 80주를 식재하여 성류굴관광지 주변에 특색 있는 왕벚나무 가로수 꽃길을 조성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벚꽃길이 조성되면 울진 성류굴을 찾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아울러 군민들에게도 아름다운 벚꽃 길을 걷는 추억의 명소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가로수 조성을 위하여 명품 가로수 클러스터 구축 용역을 통해 연차적으로 읍·면별 기 식재된 가로수를 정비하고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하여 명품가로수 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평해읍 거일·직산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평해공공하수처리 시설까지 운송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금년 12월에 준공하여 내년 1월부터 가동 개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평해읍 거일에서 직산리까지 하수관로 14.3㎞, 배수설비 534가구, 맨홀펌프장 9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국비 88억원을 포함하여 총 127억만원의 사업비로 2017년 7월에 공사 착공하여 2019년 12월초 준공 검사를 마쳤다. 정호각 울진군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 되어 연안 해역의 수질이 개선되어 지역주민의 소득원인 수산자원이 보호되길 기대한다”며,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번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가정 내 설치된 오수 받이 청소 등 배수설비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