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해소를 위해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 왔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에서 5일까지 딸기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으며 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는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3월 24일부터는 우리 지역 소재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와 협력하여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 중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는 앞으로 지역 상가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매월 2억원 정도, 4개월간 8억원 정도를 모금하기로 하고 울진군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임직원들은 울진군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울진군장터)을 이용하여 주문하기로 하고 사내 전자게시판을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7일 오전부터 꾸러미 배송을 시작한다. 또한,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의 모금액 중 8,300만원 상당액을 코로나19 관련 위기가구 및 생활거주 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하고, 생활거주 복지시설 4개소에 187세트를 먼저 배송하고, 군과 농산물 꾸러미 기증 대상자 선정을 협의 중에 있다. 울진군은 지역내 생산 농·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실, 복숭아 등 핵과류 씨 속에 알을 낳아 피해를 주는 ‘복숭아씨살이좀벌’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방제적기는 보통 4월 중순 경으로 과실의 지름이 1㎝정도일 때다. 약제 살포는 맑고 화창한 날 오전이 좋고 1차 방제 후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어른벌레와 어린벌레를 같이 방제할 수 있고, 가급적 공동방제를 해야 효과적이다. 특히 지난 해 피해를 많이 받은 지역은 지금이라도 나무에 방치된 피해 과실이나 땅에 떨어진 과실을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야 한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의 피해 증상은 초기에 열매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수확 직전에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움푹 들어가면서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방제약제 시 주의해야할 점은 2019년부터 PLS 전면시행 됨에 따라 등록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전년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지내면서 월동 병해충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방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새 봄맞이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 환경조성을 위해 봄꽃 6만1000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을 응원하기로 했다. 군은 울진읍 남부 진입로 가로화단을 비롯해 10개 읍·면 연도변 가로화단에 팬지 등 6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지와 관광지 주변에는 화분 591개를 설치해서 군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한다.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6월에는 여름꽃(산파첸스, 페추니아 등) 5만본을 식재하고, 울진교 등 교량에 꽃 걸이를 설치해서 군을 방문하는 관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잠시나마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19년 사업연도가 종료하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이 종료된 법인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별로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안분 계산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여야 한다. 그리고 안분 신고를 하지 않고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신고 후 납부까지 가능하다. 특히, 법인지방소득세는 4월말이 기한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법인이 납부연장 등의 세제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신고납부 기한 이전에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54-789-6362)에 신청 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대상 법인들이 유의사항을 확인 후 기간 내 정확한 신고·납부를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편의시책 발굴과 지방소득세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를 대상으로 농작업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비지원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여성들에게 신기술을 이용한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비지원 내역으로는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가벼운 농작업용 전자저울 64대를 공급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찬걸 군수는 “사업을 통하여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들의 농작업 환경을 조금 더 편리하게 개선하고 나아가 울진군내에서 농업활동을 하는 모든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기성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진행되는 착한 임대인 운동 제1호가 탄생했다. 기성면 착한 임대인 제1호는 황보1리에 거주하는 황태수 씨로 기성면 소재지 상가 2개 점포에 대한 3월 임대료를 100% 전액 감면하였다. 황태수 씨는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차인 이모 씨는“어려운 가운데 상가 임대료를 감면해주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건물주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맞춤형 영농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농업기술센터는 2월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집합교육을 중단한 바 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을 위해 전화 상담과 SMS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사랑방’BAND를 통해 당면한 최신 영농기술과 각종 홍보 자료를 신속하게 보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일부터는 화ㆍ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전체 직원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맞춤형 농가단위 소규모 영농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취소되어 영농지도를 받기가 어려워진 노년층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못자리 준비, 고추 정식 등의 당면 영농기술 위주로 지도 할 계획이며,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의 확산방지와 효율적인 영농지도를 위해 SNS 비대면 영농지도와 맞춤형 영농지도를 강화 하겠다”며“특히 울진군농업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4월 한달 간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결혼·임신·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방안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인구 유출 방지 및 인구 유입방안 △기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방안 등 울진군 인구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이며,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6월 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 각 1명씩 총 5명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전찬걸 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일반 군민이 느끼는 것보다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한 시책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 받지 못하는 85%이하 계층에 대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울진 지역 내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바우처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이다. 기준 중위소득 85%기준은 1인 가구 1,493천원, 2인 가구 2,543천원, 3인가구 3,289천원, 4인가구 4,036천원이며,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수급자, 차상위),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군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4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한 자에 한하여 지원된다. 전찬걸 군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영농철 농촌 인력난 가중 및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감면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울진군민에게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950대 전 기종의 임대료를 50%를 감면하며, 농가는 감면을 통한 부담 경감으로 총 9천만 원 정도의 수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시 임대 및 배송량 증가 예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휴일근무 등 전담반을 확대운영 하여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