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근남면 수산리경로당 앞 노인보호구역 신설공사와 함께 울진군노인회관 등 3개소 노인보호구역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근남면 수산리경로당 앞 노인보호구역은 마을 어르신들의 통행량이 많고, 인근 도로의 차량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인보호구역 노면표시, 속도제한표지판, 안전표지판 등 주요 안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노인보호구역인 울진군노인회관, 울진군노인복지관, 근남면 복지회관 앞은 기점 종점 표기, 노면표시 재도색, 횡단보도 재도색 등 정비공사가 병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보호구역 신설 및 정비공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정 건전성 강화를 통한 군민 복리 증진과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우선 체납자에게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나 차량영치 유예 등 맞춤형 납부 편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 중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체납 해소를 위해 도내 전지역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하여 집중 단속을 추진함으로써 체납차량 영치를 통해 체납세 징수에 실효성을 거둘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세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며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는 체납액을 꼭 납부하여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통계법」제17조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 행정 평가, 학술 연구, 기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전체 가구의 약 20%인 6,757가구가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포함된 조사 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돼 비대면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PC 및 모바일)과 전화 방식을 통한 비대면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이 기간 내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응답(인터넷·전화)은 면접 조사 기간중에도 계속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과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조사항목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확한 통계는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을 9월 30일자로 결정 ․ 공시했다. 해당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의 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 60호를 대상으로 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청 재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11월 20일 조정 공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찰에 나섰다. 지난 2024년 10월 재선충병 재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11본의 감염목이 발생하며 경미지역으로 관리 중에 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정도 파악을 위해 지난 2월 드론을 활용한 1차 소나무류 고사목 분석 용역(2,500ha)을 시행한 이후, 현재 2차 드론예찰 및 분석용역을 확대 실시(3,500ha)했다. 드론예찰 분석 용역은 드론을 활용하여 소나무류 고사목을 촬영, 분석하여 이를 좌표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고사목의 좌표가 추출되면 해당위치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하여, 재선충병 감염유무를 판별한다. 울진군 전체면적의 8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면적 예찰이 필요함에 따라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와 유인항공예찰을 추가 실시했다. 이번 유인항공예찰에서는 발생위험도가 높은 군 경계지역인 금강송, 매화, 온정, 후포, 평해구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감염목 발생 시,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청 직원과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10월 5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장에서 국산 농·수·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울진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울진군이고「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피해자(등)로 결정된 주민이다. 지원내용은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1회, 정액), 경상북도 내로 이주한 경우 이주비 지원 최대 100만원(1회, 실비)으로 이주비는 생활안정지원금과 중복접수 가능하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등 유사 지원을 받은 경우나 전세보증금을 전액 회수한 경우, 피해자 결정이 철회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민원과(건축팀)에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되며,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보완과 예산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군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과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잇따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열리며, 지난 9월 27일에는 ‘2025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소비 금액에 따라 전통시장 상품권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마련돼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는 5천 원 상품권 1매,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은 2매, 20만 원 이상은 3매가 지급됐다. 이와 함께 경품 다트게임 등 체험 행사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됐다. 이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 울진바지게시장 내 농·축·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을 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1인당 행사 기간 내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당일 구매 영수증과 본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
울진군(군숫 손병복)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을 읍·면을 통해 오는 11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는 씨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전체 공급량은 13.5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9,000원으로 강원도산 36,300원에 비해 80% 수준으로 저렴하며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감자는 병리적․생리적 퇴화가 심하여 일반재배한 감자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되므로 반복적인 종자 갱신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울진산 씨감자는 조직배양과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관리하고 고랭지 채종포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우수 관리 종자로서 감자재배 농가의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감자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무병 씨감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품질 높은 종자 공급과 함께, 생산 기술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니, 앞으로도 울진산 씨감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 분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5회 한국분재대전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분재조합과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분재조합이 주관하며 전국 가지의 분재 애호가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목본류 153점, 초본류 147점 등 총 30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분재 수출 상담회와 분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에서 출품된 작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경상북도지사상, 울진군수상 등 총 23점의 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분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독일, 중국, 일본 바이어와의 MOU 체결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청정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분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분재산업의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겠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전통과 예술의 향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