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일)
경북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동해의 잔잔한 수평선 위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경북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울진일보/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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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31일 흥부대박축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한울본부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해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라는 한울본부 슬로건이 새겨진 편백나무 도마, 수건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장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하나가 된 느낌이 들어 좋았고, 성황리에 마친 이번 축제처럼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와서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직원들도 북면의 지역주민으로서 축제에 참여하며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어 기쁘고, 흥부대박축제가 북면의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6일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울진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울진보건소,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제5312부대, 울진군의료원, 울진군 안전재난과 총 6개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다. 오는 6일에 진행될 훈련에는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대응 영상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시연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긴밀히 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인사왕’으로 해양수산과 정성민 주무관, 농정과 주연우 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에서 2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성민 주무관은 친절하고 헌신적인 태도로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화합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연우 주무관은 평소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단 한 마디의 말로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이다”라며, “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울진군 전체로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울진군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길거리 공연(busking)’을 개최했다. 이번 ‘길거리 공연(busking)’은 5개 과목 60여 명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했으며, 하모니카(초급), 우쿨렐레, 전자 오르간, 하모니카(중급), 통기타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고,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가을 정취 가득한‘길거리 공연(busking)’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라인댄스, 노래교실, 고구려 난타 등의 2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구장, 물리치료실, 바둑·장기실 등의 4개의 자율 이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1일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에 따른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한 곳은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 소나무로 울진군과 영덕군 경계지역 7번 국도에 인접한 산림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첫 발생 되었고 이후 체계적인 방제와 예찰로 2023년 청정지역으로 전환되었으나 최근 경주, 포항, 영덕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되는 과정에서 재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영덕군과 봉화군의 경계인 후포면, 온정면,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 등 지상 예찰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과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을 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해왔다. 울진군 산림 병해충 예찰단의 예찰 과정에서 발견된 이번 감염목은 1차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2차 국립산림과학원의 진단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산림청, 경북도, 울진군,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참여하는 중앙방제대책회의를 후포면사무소에서 열고 감염목 주변 정밀조사, 감염경로 역학조사, 긴급방제방법을 논의하였다. 울진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됨에 따라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중앙방제대책회의 결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죽변면 죽변항 일대에서 열릴 '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의 주재하에 진행되었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추락방지 안전 펜스 추가 설치 ▲가스 설비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부스별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튜브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심의지역위원회 위원장(부군수 박세은)의 주재로 ‘2024년 제5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및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변경 심의와 2025년 한울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사업계획 안건에 대하여 심의·협의하였다. 이 중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으로 전기요금보조사업 3,900백만원(한울원자력본부 시행), 육영사업 6건·3,187백만원, 군시행사업(소득증대, 공공·사회복지사업 등) 10건·4,802백만원, 읍·면지역사업 127건·4,566백만원 등 원자력발전 사업계획 143건과 한울원전환경감시기구 1건·720백만원, 삼척발전 1건·11.7백만원, 현종산풍력 4건·30백만원, 오미산풍력 2건·391.9백만원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10월 3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평해읍에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먼저 오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시설점검을 하는 등 안위를 살폈다. 상기 사업은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이동보건차량을 이용하여 한방 및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혈압 및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후 읍·면 취미교실 요가수업이 진행 중인 거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운동을 독려하고 여가 활동을 권장하였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건강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평해 남대천변에 위치한 남울진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잔디 관리상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제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1월 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의 일정으로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 등 설비 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28일 터빈을 수동 정지한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터빈밸브 닫힘 사항을 해결하고 30일 18시 20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31일 21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