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1일 새해 새아침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해변에서 바라본 수평선 위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 금음리에서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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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8일 덕구온천에서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후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2024년에는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하여 최고등급인 ‘골드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소중하게 보내주신 기부금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의 노력에 감동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8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 ‘후포면 2025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약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총 5,200만원을 모금하였다. 행사참여 봉사단체는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비롯하여 새마을협의회 후포면부녀회와 남울진농협 농가주부회, 잼잼잼봉사회에서 참여하여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와 따뜻한 어묵탕 배부, 농가주부회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국떡 판매와 잼잼잼봉사회에서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을 모두를 기탁하였다. 또한 이날 성금모금행사에는 후포면 등대풍물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체조, 통기타, 색소폰교실, 노래교실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운 기량을 선보였으며 후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깜찍한 율동과 어울림 오카리나 앙상블의 맑고 고운 오카리나 공연, 남부도서관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팀이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를 멋지게 보여주었다. 식사 후 오후에는 아랑고고장구의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18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4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교통안전소양교육,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동영상 교육순으로 진행되었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116명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어르신들 모두 별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한 해 동안 온정면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체육회(회장 장경희)는 지난 18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체육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앞서 2024년도 마지막 북면 이장출무회의를 개최하였고, 이어서 북면체육회 정기 총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북면체육회 임원 선임 ▷회칙 수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면체육회는 올해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제51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재경북면면민 체육대회를 비롯한 출향인 행사 등 모든 대회 준비를 종목단체와 소통하여 원활하게 운영하였다. 장경희 북면체육회장은 “그동안 북면체육회와 체육인들의 유대 강화 속에 북면주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봉사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체육회도 새로운 임원진 등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 북면 체육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회장 김경하)는 지난 17일 북면 흥부시장 앞에 조성된 해안숲에서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해안숲길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조명, 진저브래드맨 쿠키와 함께하는 캐롤 공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 및 다양한 상품 추첨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경하 회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울진예총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부모와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희망하며 행복한 연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울진예총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해안숲에서 주민들이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지난 18일 죽변고등학교 보건동아리(메디컬-S) 16명을 대상으로 생생한 의료기관의 현장 및 진로 체험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설명 후 보건·의료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건소의 기능이 일차적인 진료만이 아니라, 만성질환자의 증가 추세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이 중요하기에, 다양한 분야의 사업설명을 통해 보건소를 방문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소원나무’, ‘크리스마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소원 나무는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울진아쿠아리움 내에 설치하여 크리스마스와 2025년 을사년(푸른뱀의 해) 소원을 소원나무에 붙이고, 인증샷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왕피천공원 크리스마스 룰렛 이벤트는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4일, 2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케이블카 앞 광장에서 진행하며, 룰렛체험을 통해 울진특산품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공원 내 전시관 등 입장권 또는 영수증을 소지한 이용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울진만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주관으로 이·감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 추경예산(안), 2025년 사업계획(안), 운영 규정 개정(안)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자원봉사센터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올해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단하자(1단체 1하천 자원봉사)’와 ‘함께 해 볼런투어’,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비치코밍’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행복경로당 반찬 배달’,‘먼저 인사해요 안녕 캠페인’, ‘온기나눔 릴레이’, ‘행복마을사랑배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의 활동으로 울진군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이·감사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내년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올해 마지막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4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의 가치가 더 인정받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일단하자(1단체 1하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와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참여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에 시작한 ‘일단하자’ 활동은 지역 내 환경 문제에 자원봉사자가 주체가 되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및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해동안 57개 단체 2,067명이 참여하여 170회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활동은 관내 10개 읍·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결식예방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하여 54개 단체 1,176명이 참여하여 13회 활동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봉사자들은 활동 실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전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