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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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완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말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구 국도7호선) L=2KM(금강판넬건재상사⇔후포고속주유소)의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을 철거하고,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지난 30일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기조성된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진군 대표 관광지 조성하기 위한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울진군의회,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 협업체의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확정, 조성전략 설명과 과업내용 등에 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 후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조성전략 등 기본구상안이 확정되면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금년말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에 대한 경상북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왕피천 일원의 생태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울진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주제 및 테마를 설정하여 최근 관광트랜드를 반영한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지난 30일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 일대의 기조성된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진군 대표 관광지 조성하기 위한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울진군의회,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 협업체의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확정, 조성전략 설명과 과업내용 등에 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 후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조성전략 등 기본구상안이 확정되면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금년말 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에 대한 경상북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왕피천 일원의 생태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울진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주제 및 테마를 설정하여 최근 관광트랜드를 반영한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