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당초 지난해 종료 예정이었던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 정책을 2026년까지 연장한다. 그동안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는 재난 피해 발생 시에만 적용됐으나, 경기침체 상황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군유재산을 임차해 사용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납부유예 및 연체료 경감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 정책을 통해 총 189건, 3,993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군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군유재산 임대료 완화 정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며“2025년 감면 실적에서도 확인됐듯이 현장 체감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울진역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울진읍 읍남리 495번지 일원에 울진역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월 4일에 개장한다. 이번 사업은 울진역 개통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울진역 인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울진군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군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골재 포설 면적 1만 8㎡ 규모의 부지에 총 2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부지 정지와 성토, 골재 포설, 울진역 간 보행교, 차량 진출입로 등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울진역 인근에 안정적인 주차 인프라를 구축했다.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울진군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역 앞 도로변과 인근 지역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불법주정차와 혼잡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승·하차와 환승 동선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게 개선되고, 열차 이용 여건도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군은 2026년 상반기 내 배수 보강과 포장 정비 등 마무리 공사를 완료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경북 울진으로 향하는 발길이 뜨겁다. 울진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을 찾은 방문객이 890만 3,990명을 기록하며 2024년에 비해 8% 증가했다. 이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 신용카드 관광소비액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로 도출된 수치이다. 데이터랩 지역관광진단에 따르면 울진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801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1,021분을 크게 웃돌고 또한 1박 이상 숙박자 비율이 20.4%로 전국 평균 7.1%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또한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83만 5,458건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후포항이 6만 8,57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변항이 5만 7,004건으로 뒤를 이었다. 덕구온천은 2024년에 비해 14.5% 검색량이 증가한 4만 3,665건을 기록하며 온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광소비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1천 118억 7백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3.1%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관광소비가 4.9%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울진군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집수리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노후 주거지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모집에 이어 지원 대상을 확대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건축물로서,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이며, 지원범위는 경관개선을 목적으로 한 지붕, 단열, 방수 등 건축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의 정비로 한다. 지원금액은 각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하여 최대 1,610만 원이며,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하여 전유부 500만 원, 공유부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대상자는 내달 2월 20일까지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후포리 623-80)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 및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1차 사업 추진을 통해 집수리에 대한 주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1월 30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6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신규 임용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란 신규 공무원과 업무 지원에 적합한 선배 공무원을 1:1 또는 1: 다수로 연결하여 업무 전반은 물론 조직 문화와 공직 생활 전반에 대해 밀착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공무원의 조기 적응과 직무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직무교육에서는 ▲반부패 청렴서약식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K-에듀파인 학교회계 ▲기록물관리 등 신규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후견인제는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실무 능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병원 진료, 등·하교 등 각종 시설 이용에 따른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장애아동 이동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 관내 19세 미만의 등록 장애아동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고등학교 이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아동과 가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월 6만 원의 대중교통 이용권을 수령한 후 관내 지정 대중교통업체인 개인택시, 울진택시, 동해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이용권 한도 내로 2026년 12월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교부받은 뒤, 지정된 업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장애아동 이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아동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사회적 평등을 실천하는 울진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시행하는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 및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에 대비해, 응시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운전기능사 실기 실습장’을 시험 기간에 맞춰 예약제로 무료 운영한다. 실습장 무료 운영은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응시생들에게 자율적인 장비 조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울진군 시험장으로 실기시험을 접수한 응시자다. 실습장 무료 이용은 시험 직전 평일 3일간 사전 전화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최대 2회(회당 60분이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해 2~3명을 1조로 편성하여 순환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지도 없이 개인 자율 연습 위주로 운영된다. 실습장에는 운전기능사 실기시험 규격에 맞춘 장비가 배치돼 있으며, 굴착기는 S코스 운전과 굴착·평탄 작업구역, 지게차는 주행코스와 하역운반 작업구역, 농기계는 ㄷ자 및 ╂코스와 모의운전 작업구역 등 실제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조성되어 있다. 무료이용 절차는 실기시험 접수 → 실습장 무료 이용 사전 전화예약 → 지정 시간 방문 및 안전 확인 → 자율
울진군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와 산업이 연계된 교육 환경이 현장에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울진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를 중심으로 한 자격 기반 직업교육과정 운영, 협약형 중·고교를 통한 산업 연계 교육 강화, AI·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확산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교육 여건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실습 환경, 진로·취업 연계가 함께 강화되며 교육발전특구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정책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K-U시티 사업과 연계한 대학·기업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교육–산업 연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울진군은 또한 돌봄·보육 지원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착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
울진군은 지난 1월 29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산림청과 최근 산림 현안인 산불 예방 강화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응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산림청은 동해안 지역의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울진 지역의 산불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울진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비교적 경미한 지역이지만, 금강송 군락지가 분포한 지역 특성상 선제적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산불 예방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행정 역량을 집중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해 국유림 비율이 약 59%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방제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군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산림청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산불 취약지역 관리, 현장 중심 예방 활동, 재선충병 예찰·방제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금강송 군락지 보호와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울진에서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며“울진군이 청정
울진군이 관광 1천만 시대 거점으로 추진 중인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2025년 10월 22일 ~ 2026년 1월 19일까지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를 추진, 사업을 희망하는 민간 사업자 1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숙박과 레저 휴양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울진 관광의 핵심사업으로 민간제안 공모를 통해 우수제안자가 선정된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최종 사업시행자를 선정는 단계이다.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사업 부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 18만㎡,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만㎡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4성급 수준의 시설▲ 30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과 컨벤션 시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관한 법률」에 따른 18홀 이상의 골프장 등 필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해양과 산림 등의 자연환경,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고려해 구상되었으며,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차별화된 복합관광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오는 2월 5일 공모로 선정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