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월 1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헤아림 가족교실’을 개강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열린 첫 회기에서는‘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주제로 치매와 정상 노화의 차이, 치매의 주요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진행될 가족교실에서는 ▲정신행동증상·초기증상·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관리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마음 이해하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혼자 고민하며 막막했던 부분들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위로가 됐다”며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앞으로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겪는 과정인 만큼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은 물론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울진군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울진군보건소와 평해읍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총 3개 기수로 진행되며 각 기수는 4주 동안 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자신의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혈압·혈당 측정 실습, 식이요법과 운동 실천, 약물 복용 관리 등 실제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질환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조교실이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을 되찾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프로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6월 10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실천 중심 실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2026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기획ˑ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이해에서 운영 실무까지 현장중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는 관내 19개교 담당자 19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교육기부 사업 안내 및 기부 방법, 사례 설명,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 연수는 향수 만들기 분야의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외부강사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교육기부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기부 운영 절차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교육기부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교가 교육기부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11일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 보훈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2026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와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호국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 보훈교육 활성화, 보훈 관련 체험활동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문화 확산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하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친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지난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6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한울어린이집 유치부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레 안전의식을 배우고, 생활 곳곳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경북 지역 유치부 10개 팀과 초등부 10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합창단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울진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한울어린이집 유치부 30명의 합창단은 김미나 지도교사의 지휘 아래 소방대원의 희생과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동요 ‘Red Light’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풍부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 완성도 높은 율동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한 결과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노래를 통해 소방관 아저씨들의 고마움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순 한울어린이집 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소방관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아이들의 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인, 전성용)는 지난 6월 9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고령의 부부 세대로 두 분 모두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아 보조기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주택 출입구에 설치된 계단으로 추운 겨울철뿐만 아니라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워진 이후에도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병원 진료, 장보기, 산책 등 일상적인 활동에도 불편이 지속돼 왔다.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출입구 앞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데크 공간을 조성하고, 보조기를 이용한 안전한 이동을 위해 경사로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노후화된 출입문을 교체해 주거 안전성을 높였다. 사업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계단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편하게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덕분에 데크에앉아 바람을 쐬며 쉬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 실무분과는 지난 6월 6일 죽변 해심원 온천 강당에서 진행된 ‘골장항 지역혁신 비즈니스 모델 기획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골장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앵커조직인 ㈜바다소리가 주최한 행사로, 골장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 실무분과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자립 토대를 제공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공모전에는 총 26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최종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 결과 고용·자활 실무분과가 제안한 ‘골장항 건강먹거리 지역순환 사회적경제 모델’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부상으로 수령했다. 특히 이번 제안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고용·자활 실무분과의 핵심 역할을 어촌 신활력 사업과 유기적으로 접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우철 실무위원장은 “현장에서 취
울진군은 지난 6월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현충일 추모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은 앞으로도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 체조, 게이트볼 등 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4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경상북도 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 조성은 물론 시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구미시에서 열린 ‘2025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11개 종목 15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배드민턴 2개 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탁구 종목에서도 군부 종합 준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주요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 대회에서도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울진군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최근 경상북도 내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보장과 도민의 응급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및 현장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42건에 달하며, 2026년 5월기준 벌써 8건의 폭행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구급대원에 대한 폭력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 발생한 폭행 사건의 가해자 대부분은 ‘주취자’(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취 상태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은 현장에서 응급처치에 전념해야 할 구급대원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방해해 결국 도민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펌뷸런스 다중출동체계 가동 ▲바디캠 등 보호 장비 확충 ▲경찰과의 공조 강화 등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급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고발 등 엄정한 사법처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8일 오후 3층 중회의실(영재)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울진군청 유통경영팀장․위생팀장 및 납품업체 대표 등 14명이 2026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2026년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초동단계의 신속대응 체계를 확립하며 학교급식 운영 및 지원방안, 기타 학교급식 현안사항에 관한 내용을 협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학교급식 운영 계획과 주요 정책 사항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강화(야채류 원산지 표기 및 깐 야채류 소비기한 표기, 3식교 조식‧중식‧석식 따로 포장),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학교급식 경비 지원, 작년 안건 시행여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와 군청, 식재료 납품업체가 서로 공감하고 신뢰할 때 비로소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완성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