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0.4℃
  • 흐림서울 -3.5℃
  • 흐림대전 -2.0℃
  • 흐림대구 1.0℃
  • 흐림울산 2.4℃
  • 구름조금광주 -1.4℃
  • 흐림부산 2.5℃
  • 흐림고창 -2.7℃
  • 제주 3.7℃
  • 흐림강화 -5.4℃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1℃
  • 흐림경주시 1.6℃
  • 흐림거제 3.4℃
기상청 제공

【기고】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성비이자 갓성비 / 정준영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귀성을 포기할 정도로 고향 방문이 지난 해 같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설 명절 기간인 겨울은 다른 계절과 달리 화재 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계절이다.

 

겨울철은 여름,가을에 비해 화재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 계절이다.

 

지난 한 해 전국 주택화재는 총 7,159건으로 전체 화재의 18.52%이며 부주의가 화재의 절반을 차지한다.

 

최근 9년간 발생한 주택화재는 총 69,809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4.4%이며 주택화재 사망자는 총 1,304명이다. 이처럼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거주지가 오히려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위험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갖추어야 할 설비이다.

 

하지만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독려와 다방면의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과 안전 비용 투자를 꺼려하는 일부 시민의식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화재 발생 시 가정에 설치된 기초 소방 시설로 초기에 화재사실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고의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일간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대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1인 릴레이 일제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민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홍보로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 환경 조성 및 군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은 실수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우리 가정의 직접적인 화재 예방과 함께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가 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소방시설 설치일 것이다.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집 방문 대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여 우리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정준영 | 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 소방사


울진군,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 충원

울진군은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신규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울진의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해설사를 충원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급증하는 문화관광해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신규양성교육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3주간의 신규양성교육을 이수하고, 3개월간 현장 실무수습을 거쳐 최종 배치심사를 통과해야 정식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내달 4일까지 울진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선발을 통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해설을 넘어, 울진의 숨은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울진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울진 관광의 얼굴이 되어줄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남북 전역에 생활도시형 인프라 구축

울진군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적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 전역에 아이돌봄과 보육, 놀이 공간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2025년 북부권에 위치한 죽변 어울림센터가 정식 개관한 데 이어, 2026년 1월 2일부터는 남부권 평해 어울림센터 행복만남교류관(놀이방)이 임시 개관하면서, 울진군 전역에 아이돌봄의 장이 열리게 됐다. 이번 북부·남부 거점 확충으로 그동안 거리와 접근성 문제로 상대적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돌봄, 보육, 놀이 공간이 울진군 전역으로 확대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죽변 어울림센터, 전 세대가 함께 누리는 복합공간 특히 죽변 어울림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터 내에는 ▲방과 후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회관 ▲보건지소 등이 함께 배치돼,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와 돌봄의 공간을, 어르신들에게는 소통과 휴식, 건강 관리의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지역 공동체 회복이라는 부가적 효과도 함께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