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수)
따뜻한 봄을, 풍요로운 한 해를 불러올 울진의 서설(瑞雪) 불영계곡 설경.
최태하 기자
Copyright uljinilbo. All rights reserved.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5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5일간 온정면 소태1리 경로당 등 25개소 경로당에서 각 마을별 ‘2026년 온정면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중식과 석식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선구2리 마을에서 군수 표창과 보화재단 보화상 수상자가 배출돼 의미를 더했다. 군수 표창(효행상)은 지극한 효심으로 모친을 정성껏 봉양해 온 김기준 씨가 수상했으며, 보화재단 보화상 표창(선행상)은 본인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시모와 배우자를 극진히 돌보며 모범적인 사회활동을 이어온 임옥순 씨가 수상했다. 각 마을 노인회장들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정준 온정면장은 “앞으로도 각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조영래 원장)이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병원내 진료를 넘어 이송 중 응급환자 안전까지 직접 챙기는 책임 있는 행보에 나섰다. 의료원은 지난 5월 7일 협약 민간 구급차 소속 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우리군의 특성을 고려해 응급실 역할 뿐만 아니라 이송 중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이송 안전망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윤상규 실장이 직접 환자 상태 평가와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참여해 의료장비 사용방법과 약물 투여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원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송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전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윤상규 실장은 “민간 구급차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관외로 이송되는 순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병원 밖 이송 과정까지 의료원이 책임진다는 자세로 지역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45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랑의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드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며 정서적 교감과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집으로 찾아와서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건강도 챙겨줘서 큰 위로가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공무원 전문성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경주 신농업혁신타운을 방문해 단계별 사업추진 절차, 시설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울진군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현장견학을 넘어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 내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미래농업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이 바탕이 된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22일까지 신청ㆍ접수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다른 제도 및 법률에 따라 동일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9세 ~ 24세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등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지원(의·식·주 등 기초생계비) ▲건강지원(진찰·검사·치료·수술·입원비 등) ▲학업지원(수업료·검정고시·학원비 등) ▲자립지원(직업체험 및 기술습득 비용) ▲상담지원(심리검사 및 상담비) ▲활동지원(수련·문화체험 활동비) 등이다. 지원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장 필요한 1개 분야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54-789-6704)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도움이
울진군은 영농기 이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5월 내 차질 없이 완료하며 지역 농업생산력 증진과 농업인 영농편의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6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18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개보수, 한발 대비 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포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 11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포장 1개 지구, 한발 대비 용수개발 6개 지구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5월 내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설계와 현장조사,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사업 속도를 높였다. 군은 공정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영농기 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사업 완료로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과 농기계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농작업 효율 증대와 농업생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 수리시설 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사업 완료 이후에도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과 유지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
울진군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2026년 3월 30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 가운데 소득 하위 70%(건강보험료 기준 선정)이며 1차 신청기간에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도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1차와 동일하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은 1인당 50만 원, 일반대상자는 1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5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카드사 앱 등을 통해서도 신청 당일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신청은 울진사랑카드(그리고) 앱이나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행 첫 주에는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운영되며 이후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울진사랑카드 등록 가맹점 및 관내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11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에 의하여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소방서를 비롯한 경찰서, 보건소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투입된 현장은 실제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였으며, 재난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훈련이 긴급구조통제단의 체계적인 지휘 아래 진행되었다. 특히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119구급대와 보건소, 의료원 신속대응반이 협력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되었으며,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훈련 현장에 현실감을 더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기술을 집중 연마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창범 서장은 “재난의 형태가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수
울진 후포고등학교는 지난 8일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바름 교육 연구소)를 초청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으로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다양한 폭력 유형을 이해하고 예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폭력 예방교육 후 2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하는 행동도 성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특히 우리 몸의 안전 삼각지대와 연관된 말이나 장난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후포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조영래 원장)은 지난 5월 6일 의료원 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제1회 ‘빛나는 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빛나는 의료인상’ 수상자는 ▲전대영 진료부장 ▲김창헌 원무팀장 ▲조혜원 교육 수간호사 등 총 3명이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와 환자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동 입원환자중 위생관리가 어려워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민원이 발생하자 의료진이 환자를 직접 목욕 시켜 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울진읍내 한빛교회 앞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해 응급처치 후 119 구급대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빛나는 의료인상’은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범적인 직업윤리를 실천한 직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울진군의료원은 이번 제도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의료원 직원으로서 자긍심과 본분을 잊지 말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