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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로 발생한 문제 수정·보완해야"

제293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김정희 의원 자유발언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정희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임승필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울진이 마주하고 있는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개선방안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 지역이 당면한 경제 현실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울진의 북부 지역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진이 동력이 되어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반면, 울진 남부 지역은 수산 자원의 고갈과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농림어업 소득이 줄어들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지역 경기가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함과 동시에 교통 복지정책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타 지역에서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방문객의 유입 증대를 위하여 지난 2025년 3월에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시행한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을 지켜보면서 본 의원은, 지금이 버스요금 무료화로 발생한 문제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정책을 수정·보완해야 할 적기이므로 현 실태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군의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은 지난해 7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과 중복됩니다.

 

정책이 중복됨으로써 발생한 문제는 우리 군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2025년 7월, 도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을 추진하며 당시,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는 도내 5개 시·군인 청송, 봉화, 의성, 문경, 울진을 제외한

 

17개 시군에 대해서만 도비를 지원하였으며 우리 군을 포함한 5개 시·군에는 단 1원도 도비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반면에 인근 영덕군은 『영덕군 어르신 등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하여 19세 미만, 65세 이상 군민을 버스요금 무료화 대상으로 명시하여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를 추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26년 본예산에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상 지원금 명목으로 도비 7천 9백 9십 8만 1천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1월, 전군민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 영양군에서도 2026년 본예산으로 도비 3천 5백 5십 9만 9천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을 시행하며 기존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는 시·군에 대한 도비 예산 지원을 전면 배제시킨 경상북도의 일관성 없는 주먹구구식 예산 지원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둘째, 무료버스 이용객의 증가는 택시 사업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택시 업계에서는 버스요금 무료화 시행 이후 승객이 현저하게 감소함과 동시에 유가 폭등,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생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 목소리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집행부에서는 택시 업계 소득 증대와 함께 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는 관광택시 운행 기사분들에게만 일정 부분 소득 증가 효과가 있을 뿐이므로, 거시적인 안목의 정책을 마련하여 택시 업계 전체에 온기가 돌 수 있는 사업 시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관광택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행복택시 운행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관광택시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기사분들에게도 소득 증대를 위한 기회가 주어지고 군민이 소외되지 않는 선제적인 교통 이동 정책을 시행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합니다.

 

셋째,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를 통해 울진군민이 아닌 울진을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에게 교통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비를 군비로 지원하는 것은 지방자치와 지방재정의 본질을 넘어서는 과도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는 마땅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이지만 지역 주민이 아닌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하며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에서는 요금 무료화를 적용하는 대상자로 모든 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군민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넷째,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를 이유로 울진군에서 운수업체에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예산 중 운수업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이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2025년에 운수업체 노사 양측의 임금 협상을 보면 월 만근 기준 임금 17만원 인상에 합의하였는데, 2026년에는 13만원 인상에 그쳐 전년도에 비해 임금 상승률이 하락하였습니다.

 

우리 군에서 버스요금 무료화를 2025년 3월 17일 자로 시행하였고 농어촌버스 무료화 이후 승객이 늘어나면서 군비 지원 금액이 증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수업체 근로자들의 2026년도 임금 상승분이 2025년도 임금 상승분보다 줄었다는 것은 사업주가 근로자들의 임금과 복지 수준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운수업체의 배만 불리는데 급급한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 금할 수 없습니다.

 

버스요금 무료화에 따른 손실을 군비 예산으로 보전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는, 군에서 집행한 예산이 운수업체에서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점이 발생되면 예산 집행의 개선방안과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정책을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책을 시행한 결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한 울진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정책시행에 관하여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 실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철)은 9월 8일 오후 2시 30분에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78명, 학교급식점검단 5명 등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통과 청렴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탑인재개발원 정소영 강사가 ‘학교급식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필요한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구성원 간 존중과 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진숲길과 함께하는‘스스로 만드는 원목 도마 만들기’체험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정서적 긴장을 완화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종철 교육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급식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임승필 의장, 제294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사

이것으로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의 회기 동안, 울진군의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13건의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의하였습니다.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의에 이르기까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수입과 지출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예산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에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에 대한 개선을 집행부에 요구함으로써, 울진군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결산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의결된 제3회 추경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9월 4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후포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발굴해 추진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번 집수리는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지병으로 오랜 시간 투병생활을 해온 허약한 어른을 위해 장농, 냉장고, TV, 이불 등 생활용품을 옮기고 정리하였다.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농가주부회(회장 박명자) 회원들이 집수리 후 이틀에 걸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오늘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인 참여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불구하고 집수리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울진군, 자원 재활용품 수집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 주관으로 지난 9월 7일 울진연호공원에서 ‘2026년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총 35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했으며, 이는 1톤 트럭 54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재활용품 매각 대금은 읍·면에 배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정갑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 생활 주변에 방치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새마을회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각

울진군,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적북적 북크닉’ 개최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오는 9월 12일 연호공원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 ‘북적북적 북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독서를 단순한 지식 습득의 수단을 넘어 즐거운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오전 10시에는 사전 신청한 군민 60가족이 참여하는 ‘독서골든벨’이 열려 가족이 팀을 이루어 퀴즈를 풀며 시작부터 열기를 더한다. 이와함께 연호공원 곳곳에는 푸드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서 놀이존, 다양한 체험부스와 볼거리 가득한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에 비치된 편안한 빈백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고 점심과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피크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 꿈나무 선생님 허희영의 ‘스테이지 버블쇼’를 시작으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싱코바의 ‘팝&클래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인기 SF소설가 김초엽 작가가 초청되어 독자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가 펼쳐진다. 대학가요제 출신 방송인

울진군, ‘울진 난(蘭)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난(蘭) 재배 전문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울진 난(蘭)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난 명장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한국춘란 재배법부터 병충해 방제, 비료 영양 관리, 난 산업 전망 및 경제학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론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진행하며 개강식과 자생지 탐방, 선진지 현장교육 등은 주간 교육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난 재배에 관심이 있는 울진군민 및 농업인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난 재배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농업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 재배에 관심 있는 군민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푸른 하늘 위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제7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울진군청 동문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옆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이 제안으로 채택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기질 개선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푸른 하늘 주간(8월 31일~9월 7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울진군 환경위생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생활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소개하며 깨끗한 공기와 푸른 하늘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푸른 하늘의 날이 갖는 의미와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군민 한 사람 한

울진 청소년, 끼와 재능 마음껏 펼쳤다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지난 9월 5일 울진연호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학교와 동아리가 참여해 총 35개 팀이 함께했다. 체험마당에서는 21개 팀이 참여해 말랑이·액자·키링·가죽지갑 만들기, 태양광 미니자동차, 커피 핸드드립, 풋살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14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북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출신 가수 방준엽과 송푸름이 무대에 올라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공연을 준비하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행사 참여자를 넘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자신의 역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울진군, ‘울진 난(蘭)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난(蘭) 재배 전문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울진 난(蘭)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난 명장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한국춘란 재배법부터 병충해 방제, 비료 영양 관리, 난 산업 전망 및 경제학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론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진행하며 개강식과 자생지 탐방, 선진지 현장교육 등은 주간 교육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난 재배에 관심이 있는 울진군민 및 농업인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난 재배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농업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 재배에 관심 있는 군민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